"애플이 꿈의 시총을 달성한 쾌거를 이룬 직후, 최고경영자(CEO) 팀 쿡은 트위터에 이렇게 썼다.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순간은 때론 예기치 못하게 찾아온다.” 시총 2조 달러에 대한 자화자찬이 아니었다. ‘세계 사진의 날’을 맞아 아이폰으로 촬영한 풍경 사진을 올리며 붙인 글이다." "몇 시간 뒤엔 “캘리포니아를 휩쓴 산불과 폭염으로 피해를 본 애플 직원 여러분과 친구들의 안전을 빈다”며 “애플은 캘리포니아 지역의 야생동물 보호를 위해 기부를 하겠다”는 트윗도 올렸다. ‘2조 달러’의 한 글자도 적지 않았다." 애플이 시총 2조 달러를 찍은날 팀 쿡의 트윗에 '2조 달러'라는 말은 없었다. 들뜬 자화자찬 대신 이타적인 메시지를 남기는 것이 '아름다운 순간'을 품위있게 누리는 팀 쿡의 방식.

애플 2조달러 찍은날 팀 쿡 “아름다운 순간은 예기치 않게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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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2조달러 찍은날 팀 쿡 “아름다운 순간은 예기치 않게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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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8월 22일 오전 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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