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팀 콘텐츠 매니저 희준이 가진 놀라운 능력 중 하나는 메시지를 전달할 때, 구조화된 스토리텔링 뿐만 아니라 깔끔하게 한 눈에 꽂히는 시각화까지 완성도 높은 자료를 만든다는 점에 있다. 올해 상반기를 결산하면서 희준이 만든 역작은 바로, '퍼블리 멤버십을 사용하고 있는 직장인 고객들'의 사용 패턴을 분석한 보고서. 퍼블리에서 무엇을 검색하는지, 어떤 콘텐츠를 많이 보는지, 데이터를 분석해서 만든 자료다.
보고서는 크게 3가지 꼭지로 구성되어 있는데
1. 요즘 직장인의 자기계발 루틴
2. 요즘 직장인이 자기계발 하고 싶은 키워드
3. 직급별로 다른 자기계발 키워드
이 중에서 내가 가장 재밌게 읽었던 것은, 3번 직급별로 다른 키워드들이었다. 2년차 미만 주니어 직장인이, 3년차 이상 실무자가, 그리고 팀장이 각각 어떤 고민 끝에 퍼블리에서 검색하는지, 어떤 콘텐츠를 주로 보는지, 고스란히 데이터가 보여준다. 어느 정도 짐작할 수도 있는 내용이지만, 실제 데이터가 보여주는 현실적 쾌감이 있다.
요즘 직장인의 커리어 데이터는 관심있는 내용이라 그런지, 이번 주에 여러 언론사에서 보고서를 기사화해 주었다. 요약본은 아래 링크 기사로 보실 수 있지만, 만약 전문이 궁금한 분이라면 https://b2b.publy.co/ 에서 pdf 버전 보고서 자료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추가로, 드디어 오늘 퍼블리 멤버십에도 Recatch 를 도입했다. 만약 우리 팀에도, 우리 회사에도, 도입 문의를 원하시는 곳이 있다면 https://b2b.publy.co/ 에서 신청해 주세요. 최대한 신속하게 전화로 연락드리겠습니다. :)
https://www.hankyung.com/it/article/202307104377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