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의 시작인 월요일입니다. 그렇지만 7월의 마지막 날이네요. 올해도 절반이 훌쩍 지나갔다고 한숨을 푹 쉰 적이 엊그제 같은데 7월 한 달은 잘 보내셨나요? 이상하게 시간이 부족하다고 느낄 때면 더 빠르게 지나가는 것처럼 느껴지는 건 저뿐일까요 ㅎㅎ
"갓생사는 방법론"이라는 아주 유용한 글이 있어 공유합니다. 저자는 아래의 문장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요.
> 내가 통제 가능한 것과 내가 통제 불가능한 것을 나눠 통제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고 통제 불가능한 것을 무시하자.
저 역시 너무 장황하게 시작하지 말고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고, 작은 성취감을 여러 번 겪으면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예시로 나온 할 일을 관리하는데 "좋지 않은 방법" (하루 단위로 할 일을 정리하기) 을 저는 몇 년간 하고 있었는데 이번 기회에 한번 바꿔봐야겠단 생각도 들었습니다 ㅎ;
내용 중에 아래 문장이 가슴을 후벼 파더라고요. 갓생을 사는 게 도대체 무엇인지 아직도 잘 모르겠지만 적어도 어제보다 쬐금 더 잘 사는 것 같은 느낌이 들면 그걸로 ok 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1. 형식 보다는 원칙을
2. 도구 보다는 습관을
3. 정리 보다는 실행을
4. 암기 보다는 기록을
https://kciter.so/posts/effective-w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