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형제들의 조직문화를 만드는 피플실의 이야기예요. 흥미로운 지점이 여럿 있어요.
1. 우아한형제들은 반복적인 작업들을 끊임없이 하는 것을 제일 잘하는 회사다. 꾸준히 해오던 일들이 지금의 배민다움을 만들었다.
2. 관리가 아닌 관심과 애정을 갖고 구성원을 대한다.
3. 사람이 많아서 챙길 수 없다는 생각보다는, 어떤 상황에도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려고 노력한다.
4. "정말 사소해보이는 이 문제가 이 질문을 내신 분께는 정말 중요한 문제일 수 있어요. 이 고민을 계속 함께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해요. 사소한 이야기를 할 수 없다면 정작 중요한 이야기는 나올 수 없을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