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시혁 대표, 상장 전 BTS 멤버들에게 주식 증여 ㄷㄷ>
1.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올라온 빅히트 증권신고서에 따르면, 최대 주주인 방시혁 대표이사는 지난달 3일 방탄소년단 멤버 7인에게 총 47만 8695주의 보통주를 균등하게 증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2. 이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1인당 6만8천385주의 주식을 보유하게 됐다는 계산이 나온다. 이후 빅히트의 공모가가 희망 범위(10만5천∼13만5천원) 상단인 13만5천원으로 결정될 경우 멤버들은 1인당 약 92억원 어치의 주식을 보유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