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나 공기업도 변화가 절실하지만, 그런 조직은 여러 요소들이 복잡하게 얽혀있어 쉽게 고칠 수가 없어요. 하지만 기업은 다릅니다. 리더들의 생각과 태도, 기업문화가 바뀌어야만 진정한 ‘초격차’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좋은 리더는 지속 가능한 혁신에 이르는 길을 끊임없이 생각하고 실천에 옮겨야 합니다.”
권오현 삼성전자 상근고문이 2018년 출간한 '초격차'에 이어 자신의 두번째 책 '초격차-리더의 질문’을 펴냈다. 전작이 리더의 자격과 역할에 대한 이야기라면, 이번에는 ‘시간 관리’ ‘인재 등용’ 등 리더의 구체적인 실전편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