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호황, 코로나 이후에도 유지될까요?" 코로나19 이후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상승세가 더욱 탄력을 받았습니다. 지난번에 공유한 닐슨의 리포트에서도 재택근무 경험자의 25%가 더 많은 구독형 비디오 서비스를 사용하게 됐다고 응답했는데요, 그럼 코로나 이후엔 어떻게 될까요? 구글과 베인 앤 컴퍼니는 미국 성인 3,500명을 대상으로 재택근무 경험이 시청 습관에 미친 영향과 이 습관이 장기화될 것인지를 파악하기 위한 조사를 했습니다. - 가구당 유료 스트리밍 서비스 가입 수는 6개월 전 2.4개, 현재 2.8개로 증가했습니다. 여기에 유튜브 같은 광고 기반 무로 스트리밍 서비스를 더하면 5개까지로 사용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 가구당 1주일 시청 시간 비율은 엔터테인먼트가 여전히 압도적인 우위를 차지하고 있고 코로나 이후 더 증가했습니다. 사람들은 이전보다 크리에이터 콘텐츠(+27%), 뉴스(+25%)도 더 많이 보고 있습니다. - 사람들은 이제 더 긴 콘텐츠도 봅니다. 46%가 6개월 전에 비해 20분 이상 길이의 콘텐츠를 볼 가능성이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스트리밍 소비에는 시간이 주요한데 세 가지 경향 모두 코로나로 인해 발생한 시간적 여유가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리포트에서도 VOD 시청자 26%가 12개월 내에 유료 구독을 취소할 계획이 있다는 점을 들어 코로나 이후 스트리밍 서비스 사용 감소 텀이 올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이 호황기를 활용해서 새롭게 선보이거나 사용자들에게 발견된 스트리밍 서비스들은 사용자들에게 명확한 가치를 증명하고 코로나 이후로도 사용자를 잡아둘 수 있도록 전략적인 접근을 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원글 주소가 변경된 것 같아 여기 다시 찾아서 링크합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https://bit.ly/3lXsQQY

미국의 동영상 스트리밍 전쟁 가속화에 대해 알아야 할 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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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9월 4일 오전 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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