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제 기능에서 PG사 결정을 어떻게 할까? : 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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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제기능을 개발할 때 직접 개발하는 곳은 아마도 많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직접 개발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볼 수도 없습니다.
요즘은 결제 기능을 제공하는 많은 회사가 있지만 어느 회사를 선택해야할 지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저의 경험을 토대로 개인적인 기준을 말씀 드리려고 합니다.
(저와 다른 의견이 있으시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제일 중요한 사항은 요구사항에 맞는 PG사를 결정하자!
: 정말 중요합니다. 아무리 좋고 편리해도 회사의 요구사항에 맞지 않는다면 불편하더라도 요구사항에 제일 적합한 PG사를 결정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스타트업에서는 하루 아침에 방향이 바뀔 수도 있죠. 예를 들어서 '단품 결제' 방식에서 '구독 결제'방식으로 변경하거나 국내를 타겟으로 하다가 해외 타겟으로 변경한다든지..
만약 그 것을 예측해서 개발하는 개발자가 있다면.. 정말 존경합니다.. ㅎㅎ 그러나 거의 없죠. 대부분의 개발자들은 현재의 요구사항을 토대로 개발 계획을 세우고 개발을 하지 않습니까?
만약에 기획에 바뀐다면 그것은 의사결정한 결정자의 책임이지 개발자의 책임은 미미하다고 생각합니다.
회사에서 고객의 페르소나를 확인하고 비용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결정하자!
: '개발자는 개발만 잘하면 되지'라는 생각을 가지시는 분들이 몇 있습니다. 물론 그 분들이 틀리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운동선수면 운동만 잘하면 되죠! 그러나 운동선수가 협상을 잘 못한다면 과연 많은 연봉을 받을 수 있을까요? 축구를 엄청 잘하면(가령 메시라면 협상을 못해도 이미 높은 연봉으로 시작하겠죠?) 괜찮겠지만 그런 사람은 극소수이고 나머지는 협상을 잘 하고 이미지를 잘 가꾸어갈 것입니다.
개발자라고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회사의 궁극적인 목적은 '가치 창출'이거든요. 개발할 때도 이러한 사실을 잊지 않고 가치를 많이 창출하고 비용을 최소화하는 방향이 어떤건지 생각하면 이미 선택은 났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결제 기능을 구현하면서 비용과 요구사항을 함께 생각하는 개발자가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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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7일 오후 2:07
요즘 제품을 만드는 개발자라면 단순히 코드만 잘 짜는 것 이상을 요구받습니다. 고객을 이해하고, 데이터 기반으로 제품을 개선할 수 있는 감각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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