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T CEO가 8년만에 오늘 교대. 49세의 메레디스 코핏 레비엔이 CEO로 취임. 마크 톰슨 전임 CEO는 지난 8년간 NYT의 디지털 전환 전략을 성공적으로 실행하며 회사의 주가를 8배 가까이 끌어올림. (최근엔 다시 조금 하락) NYT전자판 구독자는 6월말 현재 439만명으로 전년 대비 50%정도 증가. 지난 봄에는 2011년 유료화 이후 처음으로 구독료를 15불에서 17불로 인상. 지난 분기에는 전자판의 구독료 수입과 디지털 광고를 합친 '디지털 수입’이 처음으로 종이 관련 수입을 역전했다고. 톰슨 CEO는 취임직후부터 1) 보스턴글로브를 매각하고 경영자원을 NYT에 집중 2) 수입의 중심을 광고에서 구독료수입으로 전환 3) 디지털 수입을 확대 하는 경영개혁을 단행. 또 저널리즘의 질을 높이기 위한 투자와 함께 디지털 스킬이 높은 인재를 확충. 이제 코핏 레비안 CEO는 20년뒤 종이매체를 아예 없애는 것을 목표로 경영을 시작. NYT를 짧게 "The paper"라고 부르는 습관도 없애는 것을 내외부에 주문. 이제 새 CEO의 지휘 아래 NYT가 완전히 종이를 극복한 디지털 저널리즘 회사로 거듭 날 수 있을지 관심. 며칠전 닛케이 기사를 보고 메모.

NYタイムズ、CEO交代 完全デジタル化挑む

日本経済新聞

NYタイムズ、CEO交代 完全デジタル化挑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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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9월 9일 오전 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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