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X Writing 가을 컨퍼런스
개미핥기 on Notion
제가 좋은 기회로 UX 라이터 분들과 함께 11월 4일, <UX 라이터로 살아가기> 컨퍼런스에 첫 번째 스피커로 참여합니다. 혹시 오시는 분이 계시면 귀띔 해주세요 :)
UX 리서처와 라이터 모두 쓰기 쉽고, 유용한 서비스를 만든다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습니다. 현실적으로는 UX팀에 디자이너, 리서처, 라이터 직무로 세분화되어 있지 않은 경우가 여전히 많기 때문에 UX를 하는 직업인은 리서치를 하면서도 라이팅을 하거나, 디자인을 하면서도 라이팅을 하죠. 저 또한 스타트업에서는 디자인, 리서치, 라이팅을 모두 해야만 했기에 라이팅과 리서치가 밀접할 수밖에 없다는 것도 체득했습니다.
특히 잘 쓴 메시지는 에러 상황에서 사용자가 쉽게 벗어날 수 있도록 돕고, 서비스에 대한 신뢰를 유지할 수 있으며, 서비스를 이용한 본래의 목적을 달성하는데 촉매 역할을 합니다. 해석의 여지가 없고, 일관된 톤으로, 사용자가 각 장면에서 수행하려는 목적에 맞는 행동을 직관적으로 안내하는 메시지는 더 나은 사용성을 담보합니다.
https://thenisaid.notion.site/UX-Writing-UX-Writer-49c1be13890e4d7e8fe993a0b8582b1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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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21일 오전 8:08
누구나 특정 회사에 들어서는 순간 느끼는 회사마다의 분위기가 있다. 가정도 마찬가지이다. 분위기가 엄해보이는 집, 까불까불한 집, 대화는 없어도 화목해보이는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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