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lions work as content creators. In official records, they barely exist.
Washington Post
크리에이터&인플루언서 시장이 세계적으로 2500억 달러(약 338조 원)가 됐습니다. 대략 39만 명의 유튜버가 풀타임으로 일하고 있다고 하네요. GM 직원 수의 4배입니다. 왜 한참 전부터 우리나라에서도 유튜버가 되고 싶다는 어린 아이들이 많이 생겼다고 ‘시대가 달라졌다’는 이야기를 많이 했잖아요. 그것이 이만큼의 시장을 만들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크리에이터가 제작하길 원하는 콘텐츠가 있고, 그걸 또 보고싶어하는 사람들이 있으면, 사실상 양질의 콘텐츠가 그만큼 많이 생산되고 있다는 이야기일 수도 있고요.
다만 크리에이터나 인플루언서 입장에서 물론 직장인에 비해 벌어들이는 수익도 일정치 않고 복지도 없어 번아웃이 오기 쉽다는 단점은 있습니다. 그래서 한때 크리에이터들의 멘탈 관리가 이슈가 됐떤 적도 있는데요. 그만큼 관심도 많고 규모도 큰 시장이 됐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한편 워싱턴포스트는 이 시장이 2027년까지 4800억 달러(650조 원)까지 성장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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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27일 오전 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