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엔지니어가 되는 것은 경험을 쌓는 것 | Geek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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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좋은 글이라 공유해봅니다
본문에 정리되어 있는 내용이 있기에 내용은 따로 정리하진 않을게요!
기억하고 싶은 문장
훌륭한 엔지니어와 그렇지 않은 엔지니어를 구분하는 것은 한 프로젝트에서 배운 기술을 다른 프로젝트에서 습득한 도구와 결합하는 능력
도구 상자의 품질은 "도구의 수"가 아니라 "도구가 해결할 수 있는 문제의 풍부함"에 따라 결정됨
도구를 마스터하는 것은 언제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알아가는 여정에 대한 하나의 이정표
제 생각
최근 데이터야놀자에서 발표한 "혼란한 세상에서 만든 나만의 성장 방정식"에서도 언급한 것처럼, 프로젝트를 하며 여러 경험을 합니다. 그 과정에서 단순히 기술만 집중할 수도 있는데, 이 관점을 넓히면 좋았습니다. 저도 신입 때는 데이터 엔지니어링 == 스파크라고 생각했던 시절이 있는데(회사에선 BigQuery만 사용) 그 시절을 돌이켜보면 "지금 사용할 기술을 더 깊게 해보자"라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저는 게임을 하는 것처럼 인생을 생각하곤 하는데, 이런 새로운 기술을 배우면 제 스킬이 하나 추가되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이 스킬이 다른 스킬과 연결되면 또 다른 스킬이 되곤 합니다. 예를 들어 제가 광고 동아리에서 경험한 발표 자료 만들기가 저만의 시각화 원칙을 만들었고, 그 부분을 데이터 시각화에서도 하려고 하고 이제 하나로 합쳐진 상황이지요
그 외에도 커리어를 쌓으면서 본 다양한 사람들의 모습, 제가 경험한 오류들을 모두 오답노트에 기록하고 있어요. 이 오답노트가 경험의 도구 상자와 결이 비슷할 것 같네요
결국 내가 배운 여러가지 역량을 어떻게 합치고, 재조합할까?라는 것이 중요하지 않을까 싶어요. 최근 보고 있는 웹툰에선 열렙전사, 신화급 귀속 아이템을 손에 넣었다 등도 하나의 역량이 아닌 여러 역량을 합쳐서 시너지내는 능력이 자주 나오는데, 이 생각과 결이 비슷한 것 같네요
https://news.hada.io/topic?id=1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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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6일 오전 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