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조직의 소속감을 올리는 방법?

지난 주말 토트넘 은 엄청난 경기를 보여줬습니다. 경기 중 2명이 퇴장당하고, 핵심 선수들의 부상 이탈로 정상으로 경기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니었습니다.

그 결과 4-1로 완패를 했지만 정말 엄청난 열정을 보여주며 경기 후 팬들에게 오히려 큰 박수를 받았죠. 물론 이 경기의 전술이 현재 여러 논란이 있지만 확실한 건 이 경기를 보고 토트넘의 팬심이 더 커졌어요.

그리고 갑자기 축구 유튜브 채널 슛포러브에서 인상 깊게 봤던 장면이 생각나더라고요.

현재 2부 리그에 있는 밀월FC의 홈구장을 방문한 영상이었는데요. 오랜 밀월 FC의 팬을 인터뷰하면서 ‘왜 성적이 나오지 않은 이 팀을 응원하냐’고 질문하는 영상이었습니다. 인상 깊은 답변을 하셨는데요.

“우리는 팀의 승격을 바라지 않습니다.”
“우리가 항상 팀이 이기는 걸 바라는 서포터였다면 빅클럽을 응원했겠죠.”
“근데 우리는 팀이 하나의 커뮤니티라 좋아하는 거예요.”

인터뷰를 보고 이런 정신이 깃든 팀, 커뮤니티, 그룹을 만들거나 소속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내가 소속되어 있는 조직도 이런 마인드로 나아가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어차피 매일 이기거나 성과를 내는 건 불가능하잖아요.

결과는 매우 중요합니다. 하지만 결과는 한 점이 아닌 결과까지 가는 과정까지 포함된 여정 전체라고 생각해요.

좋은 목표를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실패나 도전 그 자체가 재미있고 흥미로운 팀. 너무 이상적인가요?

이런 이상적인 팀과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 팀원 그리고 이런 커뮤니티에 소속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그러려면 나 자신부터 그렇게 생각하고 행동해야겠죠?

“손해 보지 않으려는 생각을 버리자” 지난 포스팅에도 했던 말인데요. 요즘 제가 가장 많이 생각하는 문장이기도 합니다.

금요일 저녁 한 주를 반성하고 다음 주를 맞이하며💪🏻 

++ 저런 서포터들을 가지고 있는 밀월FC는 이미 빅클럽인 것 같군요.



김테드 ㄱㅌㄷ💙 on Instagram: "지난 주말 토트넘(@spursofficial) 은 엄청난 경기를 보여줬습니다. 경기 중 2명이 퇴장당하고, 핵심 선수들의 부상 이탈로 정상으로 경기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니었습니다. 그 결과 4-1로 완패를 했지만 정말 엄청난 열정을 보여주며 경기 후 팬들에게 오히려 큰 박수를 받았죠. 물론 이 경기의 전술이 현재 여러 논란이 있지만 확실한 건 이 경기를 보고 토트넘의 팬심이 더 커졌어요. 그리고 갑자기 축구 유튜브 채널 슛포러브에서 인상 깊게 봤던 장면이 생각나더라고요. 현재 2부 리그에 있는 밀월FC의 홈구장을 방문한 영상이었는데요. 오랜 밀월 FC의 팬을 인터뷰하면서 ‘왜 성적이 나오지 않은 이 팀을 응원하냐’고 질문하는 영상이었습니다. 인상 깊은 답변을 하셨는데요. “우리는 팀의 승격을 바라지 않습니다.” “우리가 항상 팀이 이기는 걸 바라는 서포터였다면 빅클럽을 응원했겠죠.” “근데 우리는 팀이 하나의 커뮤니티라 좋아하는 거예요.” 인터뷰를 보고 이런 정신이 깃든 팀, 커뮤니티, 그룹을 만들거나 소속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내가 소속되어 있는 조직도 이런 마인드로 나아가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어차피 매일 이기거나 성과를 내는 건 불가능하잖아요. 결과는 매우 중요합니다. 하지만 결과는 한 점이 아닌 결과까지 가는 과정까지 포함된 여정 전체라고 생각해요. 좋은 목표를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실패나 도전 그 자체가 재미있고 흥미로운 팀. 너무 이상적인가요? 이런 이상적인 팀과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 팀원 그리고 이런 커뮤니티에 소속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그러려면 나 자신부터 그렇게 생각하고 행동해야겠죠? “손해 보지 않으려는 생각을 버리자” 지난 포스팅에도 했던 말인데요. 요즘 제가 가장 많이 생각하는 문장이기도 합니다. 금요일 저녁 한 주를 반성하고 다음 주를 맞이하며💪🏻  ++ 저런 서포터들을 가지고 있는 밀월FC는 이미 빅클럽인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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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테드 ㄱㅌㄷ💙 on Instagram: "지난 주말 토트넘(@spursofficial) 은 엄청난 경기를 보여줬습니다. 경기 중 2명이 퇴장당하고, 핵심 선수들의 부상 이탈로 정상으로 경기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니었습니다. 

그 결과 4-1로 완패를 했지만 정말 엄청난 열정을 보여주며 경기 후 팬들에게 오히려 큰 박수를 받았죠. 

물론 이 경기의 전술이 현재 여러 논란이 있지만 확실한 건 이 경기를 보고 토트넘의 팬심이 더 커졌어요.

그리고 갑자기 축구 유튜브 채널 슛포러브에서 인상 깊게 봤던 장면이 생각나더라고요. 

현재 2부 리그에 있는 밀월FC의 홈구장을 방문한 영상이었는데요. 오랜 밀월 FC의 팬을 인터뷰하면서 ‘왜 성적이 나오지 않은 이 팀을 응원하냐’고 질문하는 영상이었습니다. 인상 깊은 답변을 하셨는데요. 

“우리는 팀의 승격을 바라지 않습니다.”
“우리가 항상 팀이 이기는 걸 바라는 서포터였다면 빅클럽을 응원했겠죠.”
“근데 우리는 팀이 하나의 커뮤니티라 좋아하는 거예요.”

인터뷰를 보고 이런 정신이 깃든 팀, 커뮤니티, 그룹을 만들거나 소속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내가 소속되어 있는 조직도 이런 마인드로 나아가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어차피 매일 이기거나 성과를 내는 건 불가능하잖아요. 

결과는 매우 중요합니다. 하지만 결과는 한 점이 아닌 결과까지 가는 과정까지 포함된 여정 전체라고 생각해요. 

좋은 목표를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실패나 도전 그 자체가 재미있고 흥미로운 팀. 너무 이상적인가요? 

이런 이상적인 팀과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 팀원 그리고 이런 커뮤니티에 소속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그러려면 나 자신부터 그렇게 생각하고 행동해야겠죠? 

“손해 보지 않으려는 생각을 버리자” 지난 포스팅에도 했던 말인데요. 요즘 제가 가장 많이 생각하는 문장이기도 합니다. 

금요일 저녁 한 주를 반성하고 다음 주를 맞이하며💪🏻 

++ 저런 서포터들을 가지고 있는 밀월FC는 이미 빅클럽인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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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12일 오전 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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