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개발 노하우 - 개발하기 전에 상상하기

개발을 하다보면 가끔 이런 생각을 하곤 합니다.

'다른 사람은 개발을 할 때 먼저 무슨 생각으로 할까?'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개발역량을 늘려갈까?'

먼저 궁금하기 전에 나의 개발 습관(?)을 공유하고 다른사람들의 생각을 들어보면 어떨까하는 마음에서 글을 써봅니다.

* 개발 노하우(?)에는 정답이 없으니 다양하게 의견 남겨주시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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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개발 노하우는 다음과 같습니다.

1. 개발을 하기 전에 어떻게 구현할 지 전체적으로 생각합니다.

: 저는 어떠한 기능을 개발하기 전에 어떤 변수를 어떻게 하고, 함수는 이거 쓰고, API명은 어떻게 하고.. 이렇게 설계를 머릿속에서 간략하게 하고 그 다음에 작업을 진행합니다. 이렇게 하면 방향을 잃지 않기도 하고 작업을 하면서 예외 케이스가 생각나서 오류를 막을 수도 있기 때문에 저에게는 필수 루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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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무분별한 복사는 하지 않습니다.

: 정말 뜬금없지 않습니까?

"복사를 하지 않는다뇨! 그러면 속도가 엄청 느려지잖아요! 월급 루팡이세요?"

ㅎㅎㅎ맞습니다..가 아니라, 나름의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로직을 이해하기 위해서입니다. 제가 복사를 하고 붙여넣기할 때 완벽하게 이해하는 천재가 아니라서 무조건 복사는 하지 않고 내가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은 코드를 작성하면서 로직을 몸소 이해를 합니다. 저는 이게 제일 잘 되긴 하더라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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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요즘은 블로그의 글 전에는 공식문서를 봅니다.

: 초기 개발할 때에는 블로그에 올려져 있는 코드들을 정말 많이 보고 많이 따라했습니다. 하지만 점점 상황에 따라서 잘 안 되는 코드가 많다고 느낄 때 공식문서를 읽고, 그에 따라 하니 오류 횟수가 많이 줄었습니다. 이렇게 상황에 따라서 블로그 글에 나와있는 오류 해결법, 기능 구현법도 좋지만 제일 좋은 것은 공식 문서라는 점을 요즘따라 많이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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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개발을 잘 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이렇게 제 생각을 정리하면서 테스트 코드 작성을 할 때 노하우, 스타트업을 다니는 꿀팁, 이직 꿀팁 등 많은 노하우가 쌓이면 좋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여러분의 개발 노하우는 무엇인가요? 댓글로 나눠주시면 저도 여러분의 노하우를 따라하면서 좋은 개발자가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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