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도서관 휴먼북 인터뷰
I'm Prostars
피티를 받기 전에는 쉬운 무게부터 들다가 점차 무거운 무게를 드는 방식으로 운동을 했는데 피티를 받을 때에는 오히려 무거운 무게를 먼저 도전을 하고 자세가 망가질 때 무게를 낮추게끔 지도를 해줍니다.
궁금해서 자세가 금방 무너질텐데 왜 무거운 것부터 하는지 여쭤봤습니다.
그 답으로 '어려운 것을 시도'하는 것 자체에 의미가 있다고 했습니다.
한번 하고 다음 동작 때 자세가 무너진다면 그때 무게를 낮춰도 상관이 없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계속 어려운 무게에 도전을 하다보면 익숙해져서 한개가 두개가 되고 두개가 세개가 된다고 하였습니다.
요즘들어 마음이 불안해서 그런지 저는 자꾸 안정적인 선택을 하려고 했던 같습니다.
자꾸 익숙한 공부를 하고 익숙한 선택을 하려고 했습니다. 회사 지원도 잠시 쉬고 있었는데 자꾸만 '완벽한 자세'를 생각하며 몸과 마음에 쉬운 선택을 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차라리 밑져야 본전이니까 '어려워보이더라도 시도'해봐야하는 것 같습니다.
운동자세를 배우고 싶어서 수강을 했지만 평소에 쓸 수 있는 생각툴을 얻게 되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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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17일 오후 12:11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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