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들 자부심 챙기면 애사심은 절로 나온다
서울경제
“3대 몇?” 이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스쿼트, 데드리프트, 벤치프레스를 3대 운동이라고 합니다. 네 저는 3대 600입니다. 체육 전공자도 아닙니다.
다이어트로 40kg도 감량해 봤습니다. 3대 600을 달성과 다이어트 성공에 가장 큰 이유를 한 단어로 표현하면 “수치화" 입니다. 숫자 게임이죠.
✅ 다이어트할 땐 매일 아침저녁으로 몸무게를 측정했습니다. 감량 목표를 정해놓고요. 한달에 10kg씩 뺏으니까 일주일에 2.5kg씩 빼야됩니다. 하루로 계산하면 0.3kg입니다.
✅ 3대 운동은 조금 다릅니다. 매일 내 기록을 측정하진 않지만, 훈련 목표를 통해 우상향을
전제로 운동 프로그램을 수행합니다.
저는 수치화가 게임과 비슷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다이어트할 땐 매일 0.3kg를 빼야 하고, 운동할 땐 무게로 내 현재 레벨을 측정합니다.
일도 마찬가지죠. 수치화하는 게 목표 달성에 유리합니다. 하루 일과 시작 전에 오늘 할 일을 정리하는 것도 일종의 수치화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계획한 일을 하나씩 끝내는 그 뿌듯함.
오늘도 수치화를 통해 레벨업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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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12일 오후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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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가 직원들에게 요구하는 것 중 하나가 ‘애사심’이다. 애사심은 분명히 숭고한 가치이지만, 그렇다고 강제로 요구한다고 생기는 것은 아니다. 직원들이 먼저 회사에 자부심을 갖도록 환경을 조성해야 자연스럽게 애사심도 고취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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