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에서 생명체 흔적 발견했다” – Sciencetimes
Sciencetimes
1. 금성에서 생명체의 징후가 포착됐다. 2. 금성의 기후는 20억 년동안 온화했고 바다도 있었다. 3. 하지만 이산화탄소 농도가 90% 이상 상승, 표면 온도 섭씨 450도로 상승. 4. 최근의 지구와 같은 온실효과로 모든 것이 사라진 것. 지구 말고 다른 행성에 생명체가 있다는 생각을 하면 어쩐지 겸허해 집니다. 알 수 없는 사실에 대한 호기심과 두려움이 반반. 이 아름답고 작은 행성에서 벌어지는 일에 대해서는 아주 조금의 거리감이 생기기도 하죠. 화성에 생명체가 존재할 수 있다는 소식입니다. 지구와 비슷한 환경이었다고 하니, 그냥 생명체 수준이 아닐 수도 있을 거라는 상상도 어쩐지 자연스럽게 느껴지네요. 사무실 책상에서 당장 내일이 마감인 일을 하나하나 쳐내다가, 문득 화성 쪽으로 고개를 들어 봤습니다.
2020년 9월 16일 오후 1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