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 블로그의 친절함을 조심하자

요즘 보면 어느정도 이름이 알려진 IT기업들은 거의 대부분 테크 블로그나 그와 비슷한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는듯 하다


자신들의 서비스를 운영하는 도중 겪었던 이슈들과 이를 어떻게 해결하였는지 소개하는 내용들을 종종 볼수 있고, 는 실제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해보지 못해봤거나 큰 규모나 트래픽을 경험해 보지 못한 사람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


그리고, 그런 이름있는 회사의 글이라고 하더라도 아무런 필터없이 받아들이는 것은 지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최근 API 설계에 관한 포스팅을 하나 읽고 뭔가 가슴이 조금 답답해졌다 작성자가 하고자 하는 말이 어떤것인지는 알겠으나 결론에 동의 하기는 어려웠다


문제는 이러한 포스팅에 담겨있는 내용은 분명 올바른 기술적인 가이드가 함께 포함되어 있다는 점이다

이 둘을 잘 구분하지 않으면 오히려 잘못된 결론을 비판없이 받아들이게 된다


약간 중언부언하게 된것 같은데 결론은, 

공자님 말씀이라도 한번은 고민하고 받아들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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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28일 오후 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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