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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임팩트를 창출에 있어서 영역 구분이 점점 무의미해지고 있습니다. 이제 게임도 유희와 스트레스 해소를 넘어 사회적 메세지들을 담기 시작했습니다. 인디게임 시장이 활성화되어 있는 해외에서는 상당히 오래된 움직임인데요. 한국에서도 여러 시도들이 이어지고 있어요. 이전에는 심리학 등 연구실에서 검사/조사 혹은 치료를 위해서 게이미피케이션에서 부터 학습을 위한 것까지 기능성 게임이나 시리어스 게임 등으로 불렸는데요. 이제는 임팩트 게임이라는 표현으로 통일되어 가는 것 같고, 그 주제도 전쟁의 폭력성이나 범죄예방등을 목적으로 하거나 재난 상황이나 피해자들에게 공감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다양성도 갖춰가고 있습니다. 게임 자체가 목적인 때도 있었지만, 게임을 수단으로 보는 접근은 점점 확산되리라 생각합니다. —- “세계 시장의 움직임과 달리 국내 임팩트 게임은 이제 첫발을 내딛는 수준이다. 최근 국내에서도 임팩트 게임을 전문으로 하는 제작사들이 고개를 들고 있다. 대표 주자는 ‘겜브릿지’다.” “게임이 갖는 강력한 몰입력을 통해 사회적 메시지를 쉽게 전달할 수 있습니다. 또 이용자들이 게임의 주인공으로서 문제해결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도 있죠. 모순적 상황을 만들어서 이용자가 해당 문제에 대해 고민해보도록 유도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상황마다 성취 요소를 배치하기 때문에 임팩트 게임 역시 스트레스 해소에 효과가 입증되고 있죠.”

사회적 가치를 게임 안에서 찾다...임팩트 게임의 세계 - 더나은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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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가치를 게임 안에서 찾다...임팩트 게임의 세계 - 더나은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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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9월 22일 오전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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