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터가 부동산에 중독되고 생긴 일

2개의 부캐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나는 글 쓰는 마케터 초인.

다른 하나는 부동산 크리에이터 부미부미.

이번에는 두번째 부캐의 이야기를 꺼내봅니다.



마케터인데 부동산 책을 써보자고요?


마케터로 열심히 본업에 집중하던 시기에 한 출판사 사장님이 찾아든다. 그리고 출판을 제안받는다. 저는 마케터인데요 부동산 책이라뇨?? 브런치에 부동산 글을 쓰고, 인스타에는 만화를 그렸다. 그 이야기와 과정을 세상의 부린이들에게 전해주자는 의도였다. 그렇게 마케터의 부동산 여정기가 세상밖으로 꺼내지게 된다.



부동산에 중독된 마케터의 여정


마케터가 부동산에 빠져든 건 언제부터였을까?

2018년 하루아침에 독립을 하게 되었다. 집에서 나와 가진 돈으로 갈 수 있는 곳은 원룸 오피스텔뿐이었고, 살아가는데 많은 돈이 들어간다는 것을 알게 된다. 삶을 살아가는데 보금자리가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그리고 부동산을 알아가기로 한다. 30 중반이 다 된 나이에.


모아둔 돈이 충분하지 않았지만 보금자리를 마련하고 싶었다. 부린이가 내집마련을 마음을 먹은 순간부터 삶의 모든 시간표와 생각이 부동산으로 채워진다. 아침의 시작, 출퇴근길, 퇴근 후, 주말까지 모든 순간을 부동산으로 가득 채운다. 세상을 살아가기 위한 나만의 공간이 절실했다. 그렇게 부동산에 중독되어 갔다.


부동산이 바꾼 마케터의 변화


부린이의 중독은 빠르게 성장시켰고, 7개의 부동산을 거치게 된다. 그 과정에서 내집마련과 상가, 경매, 분양권을 경험하고 알게 되었다. 자산가치 이상으로 더 중요한 것은 개인의 성장이었다. 새로운 동네를 알아가는 것을 좋아하게 되었고, 세상의 돈의 이치를 알게 되었다. 많은 이들이 살아가는 세상에 대해, 돈의 이치에 대해 궁금해하지 않는다. 하지만 모두가 더 좋은 곳에서, 좋은 삶을 살고 싶어 한다.


세상 하나뿐인 부동산의 무기


부동산에 중독된 여정, 부동산에서 꼭 알아야 할 것, 실제 내집마련부터 다음 집까지 부동산을 키우기 위한 설계 과정을 쉽게 담았다. 누군가가 부동산을 무기로 자신만의 공간을 만들고, 더 나은 인생을 살아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원하며 이야기는 책이 된다.


제목은 <어린 놈의 부동산 중독자>. 여기서 어린 놈은 '세상을 모르는 부린이'다. 어린 놈은 부동산에 중독이 되어 세상을 알고 성장한다. 그리고 그 과정에 알게 된 이야기를 꺼낸다. 세상의 모든 부린이, 특히 직장인이나 사회초년생 부린이라면 딱 맞을 책이다.


부동산은 낯선 무언가가 아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공간이다.
누군가에게는 달콤한 보금자리가 되기도
누군가에게는 고통의 영역이기도 하다.

고통의 영역에서 달콤한 영역으로 가기 위해
무기가 필요하다.
이 책은 부동산을 무기로 만드는 이야기다.


**

세상에 처음 꺼내지는 마케터의 부동산 중독기는 세상의 유일한 강력한 무기가 될 것입니다.

이 무기로 달콤한 보금자리와 미래의 꿈을 펼쳐가길 바랍니다.


또 다른 초인, 부미부미



무기 페이지

https://tumblbug.com/realestateaddict?ref=%EA%B2%80%EC%83%89%2F%EC%B5%9C%EA%B7%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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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8일 오전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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