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행기를 타고 해외에 다녀오는 것을 매년 할 수 없어진 시점, 2020년. 여행은 '놀기 위한 것'이 아니라 '휴식을 하는 것'으로 본질의 기준점이 이동할 거에요. 원격근무, 재택근무에 대한 기업의 인식은 달라졌고 코로나 19 확산 앞에 선택이 불가피해진 시점입니다. 여행과 일이 분리되지 않고 물리적으로 공존해야 하는 상황이죠. 디지털 노마드를 위한 여행은 '일을 즐겁게 할 수 있는 환경'을 자연스럽게 제공해야 합니다. [ 큐레이터의 문장 🎒 ] 언제 끝날지 예측하기 어려운 코로나 19 팬데믹 그리고 사회적 거리두기. 사람들은 비행기를 타고 비일상을 경험할 수 있는 곳으로 떠나고 싶어하지만 방역이 장기화되면서 새로운 일과 여행의 방식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코로나 19 이전에는 '여행', '휴가'가 곧 '업무', '일'로부터의 해방이라는 위안으로 이어졌다면 이제 '공존'입니다. 어디서든 일을 할 수 있다는 사회적 분위기와 회사의 업무 가이드가 이를 뒷받침하고 있죠. 실제로 해외 여행을 다녀오기라도 하면 자가격리를 하면서 업무를 수행해야 하는 국가 방역 지침이 유효한 상황이고요. 언제까지 비일상감을 그리워만 하며 국내 여행에 머무를 수 있을까요? 이미 고소득 전문직층을 겨냥한 디지털 노마드 비자, 상품들이 여행 업계에서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 함께 보면 좋은 콘텐츠 📮 ] ❶ 퍼블리, 《리모트워크, 새로운 시대의 일하는 방식》 https://publy.co/content/2926 ❷ 퍼블리 뉴스, 《워크케이션, 일 하는 공간의 변화》 https://news.publy.co/comments/9055

The rise of the 'half-tourist' who combines work with a change of scene

the Guardian

The rise of the 'half-tourist' who combines work with a change of sce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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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9월 27일 오전 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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