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히트 적정 기업 가치는? 빅히트의 적정 기업가치는 얼마인가? 요즘 업계 관계자는 물론 일반 투자자 사이에서도 핫한 주제가 바로 내달 상장을 앞둔 빅히트의 기업평가인데요. 언론의 비판적인 시선부터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의 장밋빛 청사진까지 다양한 관점을 기-승-전-결로 정리한 기사입니다. #起(기). 외신이 쏘아 올린 빅히트 ‘주가 거품설’ *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지난 4일 BTS 소속사인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39억 달러(약 4조5000억원) 규모 기업공개를 둘러싼 논란을 보도 * 이 기사는 국내 사정을 잘 아는 FT의 한국 특파원이 쓰고. 국내 증권사 애널리스트와 미국 헤지펀드 직원이 기사에서 이 같은 주장에 힘을 실어주면서 이슈 점화 #承(승). 빅히트 ‘주가 뻥튀기’ 논란의 3대 쟁점 ①빅히트의 주가를 정할 때 일반적이지 않은 방법을 썼다 : 주가 수익 비율 (PER. 시가총액을 당기순이익으로 나눈 값) 적용 시 순이익이 아닌 영업이익을 기준으로 함 ②빅히트의 비교 대상 기업에 네이버와 카카오를 포함 : 공모가를 높이기 위해 시가총액이 고공 행진하는 두 회사를 끼워 넣은 것 아니냐는 합리적 의심 ③빅히트는 적정 주가 산출의 가장 기본인 회사 실적을 꼼꼼하게 반영하지 않음 : 플레디스 인수 후 실적 반영 방식의 오류 지적 #轉(전). 반격에 나선 증권가 * "공모가 13만 5천원은 완전한 저평가. 목표 주가 최고치 38만원 (이 경우 기업가치 14조원대)" * 마블의 인기 캐릭터가 토니 스타크 한 명이 아니듯 빅히트도 제2, 제3의 BTS를 만들 잠재력이 있음. 빅히트는 세계관의 설계자 * 위버스에는 팬덤 경제의 모든 것이 집약. 자체 플랫폼에서 콘텐츠를 팔면 유통 수수료 10~15%를 아끼는 효과가 있음 -> 네이버, 카카오 같은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거대 플랫폼 사업자가 될 수 있음. #結(결). 빅히트 주가는 비싸다 . 그러나… * 공모가 최고액을 적용한 빅히트의 시가총액은 4조5692억원. 코스피 상위 50위권이다. 현대중공업지주, 이마트, 아모레G 등 국내 주요 대기업 위로 올라선다. * 대기 자금은 어느 때보다 풍부하다. 이달 초 카카오게임즈 공모주 청약에 사상 최대인 59조원이 몰렸다. 이번엔 빅히트 차례가 될 수 있다. * 또 다른 변수는 팬심이다. 증권가에서는 아미들이 BTS 소장품을 사는 것처럼 빅히트 주식 청약에 나설 수 있다고 농담 반 진담 반으로 얘기한다

[起承轉結]'BTS붐' 빅히트의 주가는 거품인가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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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9월 27일 오후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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