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구성원을 하나로 모으고 싶다면 - 리더가 가져야 할 모순
네이버 블로그 | HSG 휴먼솔루션그룹
F-Lab에서는 현재 수백명의 개발자가 중급 개발자로 성장하기 위해 멘토링을 받고 있습니다.
교육을 운영하려면 꽤 여러 사람이 필요하지만 F-Lab을 운영하는 운영매니저는 2명뿐입니다. 새로운걸 시도하지 않고 현상 유지만 한다면 1명으로도 충분히 운영이 가능한 구조이고요.
폭발적인 생산성을 내기 위해 F-Lab에서는 자동화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고, 이를 위해 LMS를 자체적으로 구축하였고 프롬프팅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메이크, 재피어, 슬랙 워크플로우와 같은 노코드 자동화툴을 아주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주 1회 1:1 프로그램을 통해 운영 매니저의 생산성을 높이는 코칭을 하고 있기도 하고요.
이러한 자동화는 단순 운영에만 국한되지 않고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하는데에도 활용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멘토링이 종료되면 녹화본을 바탕으로 요약본과 풀어볼만한 질문을 자동으로 생성하여 팀 슬랙에 전달합니다. 이로써 멘토와 멘티가 내용을 정리하는 수고를 줄일 수 있고 생산성을 높여 학습에 더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됩니다.
F-Lab은 예전부터 적극적으로 데이터를 수집하여 이미 1만 시간이 넘는 멘토링 녹화 데이터가 쌓여있으며 이를 STT로 변환하고 LLM을 통해 정제, 가공, 생성하여 많은 양의 지식 데이터를 만들어 보유하고 있습니다.
뛰어난 개발자들을 교류시키고, 거기서 발생하는 데이터들과 기술을 합쳐 앞으로 더 많은 컨텐츠를 만들어내 3차,4차 산업 혁명의 근간이 되는 중급 개발자들을 더 많이 양성해낼 예정입니다.
(첨부사진은 멘토링 종료시 생성되는 요약본 예시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이미 회원이신가요?
2024년 1월 19일 오후 5:50
하나부터 열까지 리더가 상세히 설명해 주기를 바라는 구성원이 있습니다. 반대로 큰 얼개만 듣고 나머지는 자율적으로 하고 싶어 하는 경우도 있죠. 회식에 참여하는 것을 너무나 힘겨워 하는 구성원이 있는 반면, 동료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가까워지는 것을 원하는 구성원도 있습니다.
... 더 보기ChatGPT 사용할 때 어떤 모델을 선택해야할지 망설여집니다. 모델명만 봐서는 어떤게 좋은지 모르겠더라고요.
...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