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아름답던 세상이 모두 거짓이라는 것을 깨달은 적이 있나요?
당신은 어제까지 함께 웃고 떠들던 친구가 다음날 총살당하는 것을 본적이 있나요?
당신은 부모님을 만나러 간다는 이유로 온몸을 두드려 맞아본 적이 있나요?
당신은 가족을 만나기 위해 생사가 걸린 1만 2000천km를 여행해본 적이 있나요?
당신은 집에 있는 액자를 닦지 않아서 그날 저녁밥을 굶어본 적이 있나요?
당신은 당신의 아들딸이 죽지만 않게 해달라고 기도해본적이 있나요?

대한민국의 북쪽 국가, 북한에서는 이런 일이 하루에도 수백번, 아니 수천번 일어납니다.

James Jae-hoon Park 님이 보내주신 비욘드 유토피아(Beyond Utopia)는
지난해 2023년 미국 선댄스영화제 관객상을 , 호주 시드니영화제에선 최우수 국제 다큐멘터리 관객상을 받았습니다. 올해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장편 다큐멘터리 예비후보에도 선정됐습니다.

다큐멘터리에서
'일곱 개의 이름을 가진 소녀' 의 저자인 탈북민 '이현서'씨는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

"새가 되고 싶다. 그래서 우리가 살던 북한으로 돌아가고 싶다.
그곳에 있는 사람들을 만나고 싶다.
하지만 나는 새이기 때문에, 그곳 사람들을 도와줄수 없다.
그럼 새가 되어서 보는 것이 나을까? 아니면 보지 않고 모른채로 행복한 것이 나을까?"

그들 대부분은 앞으로도 그들의 세상이 아름다운 줄만 알 것이고,
그들은 그들이 고통받는 이유가 그들의 잘못인줄만 알 것이고,
앞으로도 그들은 그들의 세상만 존재하는 줄만 알고 살아갑니다.

탈출한 이들은 다시는 그들의 유토피아로 돌아가지 못할 것입니다.
그리고 영영 그때의 기억을 가지고 살아가겠죠.

유토피아로 포장된 거짓 세계에 사는 그들을 우리는 아래 링크를 통해 볼수 있습니다.
우리는 보지않고 행복한 것이 나을까요?
아님 그들을 알게되는 것이 나을까요?

저는 그들을 알게 되는 것을 선택했습니다.

#diversitykorea = hire, intern, train, and mentor one North Korean defector by each Korean company! Learn from Germany ReUnification = West German companies train and hire East Germans.


🎥 다큐멘터리 상영 링크:
https://www.pbs.org/independentlens/documentaries/beyond-utopia/

#beyondutopia #diversity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