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수 기자의 사람이니까 경영이다] 좋은 리더도 직원 이직률 낮추진 못해:행복한 퇴사자 만들라 - 매일경제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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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노‘라고 말하는 경향은 고대로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듯하다. 이것은 현재 상태를 유지하려는 보수적인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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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나는 지금 있는 그대로의 상황에 대처하고 있으니까 괜히 평지 풍파를 일으키지 마. 새로운 문제를 가져오지 마.“라고 말하는 것 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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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변화에는 더 나쁜 쪽으로 바뀔 가능성이 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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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사회철학자 에릭 호퍼Eric Hoffer는 《맹신자들》에서 매우 가난한 사람들에게도 매우 부유한 사람들처럼 엄격한 보수주의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상기시켜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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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사람들에게는 생존이 중요한 탓이다. 그래서 그들은 지금 놓인 상황이 아무리 암울해도 여기에서 변화를 추구하면 더 나쁜 결과가 초래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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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부자들은 현재 상황에 매우 만족하므로 그대로 지키기 위해 노력한다.
#사람은생각하는대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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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24일 오전 3:49
지난 주 고등학교 동창 몇몇을 만났을 때였다. 그 중 둘의 얼굴이 매우 어두웠다. 공교롭게도 그 날 직원들이 퇴사하겠다며 사표를 냈다고 했다. 청천벽력인 것 같았다. 자신들의 관리 책임으로 돌아올까 봐 걱정하는 눈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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