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마기, 딸기청 팔아요” 광고회사의 이유 있는 외도
Naver
✅ 자사브랜드 확장에 나서는 광고대행사 제일기획은 ‘제삼기획’ 런칭으로 커머스 영역으로 비즈니스를 확대, 이노션은 ‘오지랩’ 런칭으로 자사몰 운영을 시작했다. (이노션은 광고 플랫폼 ‘모두의 광고’도 운영) 이외에도 이노레드는 ‘티히히’ 비건 스킨케어 브랜드를 런칭했고 SM엔터는 ‘밀코치’ 건강식 브랜드를 런칭했다. 광고대행사의 강점이라고 여겨졌던 아이디어 및 기획이 누구나 할 수 있다는 인식으로 바뀌었고 자사몰을 통한 데이터 활용이 중요해지면서 광고대행사와 협업할 이유가 적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에코마케팅은 클럭, 오호라 등을 인수하며 데이터분석 기반의 마케팅을 이어나가고 있고 FSN은 링티 인수를 통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대부분의 광고대행사가 OEM 방식으로 상품 제작을 맡기되 자신들의 강점인 ‘브랜딩 & 광고’ 의 영역에서 미래 먹거리를 찾는 중.
2020년 10월 1일 오전 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