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립 1년여 만에 IPO에 성공한 프로게임단 ㄷㄷㄷ>
1. IPO(기업공개)를 추진했던 ‘길드 e스포츠’가 성공적으로 영국 증시에 상장했다.
2. 설립된 지 약 1년이 지난 ‘길드 e스포츠’는 포트나이트, 피파 시리즈 등 다수의 종목에 참여하고 있는 게임단으로, 영국의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이 투자한 것으로 알려진 게임단이다.
3. ‘길드 e스포츠’는 이번에 시가 총액 4120만 파운드(약 620억 원)로 상장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제우스 캐피탈, 미라보 증권이 주관한 이번 거래에는 초기 2000만 파운드(약 300억 원)의 자금 조달이 포함됐다.
4. ‘길드 e스포츠’는 이번 IPO를 통해 마련한 자금으로 선수 영입, 훈련,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실제 스포츠단처럼) 프리미어 리그의 유스 시스템을 바탕으로 한 선수 훈련, 스카우트 인프라 구축 등을 모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