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to 0을 진행하며 배운 4가지 | Disqui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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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에 창업을 고민하는 분들의 -1 to 0를 돕는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이후 배운 점을 회고하면서 메이커로그를 작성했어요.
[해당 메이커로그를 읽으면 좋을 분]
- 창업에 대한 생각이 너무 많아서 정리가 잘 안되는데, 나랑 비슷한 고민을 하는 사람들을 만나고 싶은 사람들 (e.g. 퇴사할지, 뭘 창업할지 등)
- 제품을 만드는 능력(개발, 디자인, 노코드 툴 등)이 있고 뭔가 하려는 열정이 있는데, 뭘 어떻게 해야되는지 모르는 사람들 (e.g. 개발할 줄 모르는 디자이너, PO 역량 부족한 개발자, 유저 인터뷰하는 법을 배우고 싶은 개발자 등)
[배운 것 4가지 요약]
- 메이커 역량 개발, 유틸리티 제공, 커뮤니티. 이 3가지가 디스콰이엇 -1 to 0 프로그램의 Value proposition이다. 이거 외엔 다 버린다.
- 20만원씩 비용을 지불하니 pain points가 큰 사람들이 모였고, 프로그램에 대한 양질의 피드백들을 얻을 수 있었다. 무엇이든 무조건 돈 받고 해야 제대로 된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
- 이미 퇴사도 하고 창업도 한 사람들은 나름의 고민으로 알아서 실행 중인 사람들이다. 이들에겐 Me-search 같은 템플릿이 큰 의미가 없고, 템플릿 기반으로 객관적 피드백을 주고받는게 쉽지 않았다. 이들을 위한 -1 to 0는 역시 시행착오를 경험시켜주는 것 밖에 없다.
- 빠르게 실행하고 적용할 수 있는 실험의 설계와 마인드셋은 매우 중요하다. 같은 실험이어도 2번 쪼개서 바로 개선사항을 적용하니 평균 만족도를 “평일 세션 7.3 → 주말 세션 8.5점”으로 올리는데 성공했다.
https://dis.qa/KBh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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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 22일 오전 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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