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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월 8일
안녕하세요, 솔루션 회사에서 일하는 3년차 주니어 개발자 입니다. 제목 그대로 경쟁사로부터 이직 제안을 받았습니다. 물론 아직 이직 생각은 없으나..... 선배님들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훨씬 좋은 조건을 보고 설레였던 것은 사실이거든요ㅎㅎㅎㅎ) 현재 동종 업계에서 그 업체와 저희 회사와 관계는 거의 유일한 경쟁사(라고 말씀하십니다)입니다. 약간 애플과 삼성같은 관계....? 서로의 기술과 디자인을 참고하며 닮아가는 그런 관계입니다. 실제로 기획 회의가 열리면 ‘거기는 이렇게 저렇게 하고있다’, ‘그 업체에서 이러저러한 신 기술을 선보였다더라’ 하는 이야기를 많이 하십니다. 개발자로써는 드문 ENFP로써 상상의 나래를 좀 펼쳐 보았는데, 개인을 위해서는 이직하는게 맞는 것 같지만, 도의적으로는 제안을 거절하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주니어이지만 꽤 많은 부분에서 주요 비즈니스 로직을 담당하고 있어서, 더욱 더 말도 안되는 상상이 펼쳐지고 있습니다ㅎㅎㅎㅎ 이런 상황에서 선배님들이라면 이직을 하실 의향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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