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게임개발자로서 진로가 가망이 있을까요?

2023년 03월 30일조회 212

고등학교만 마치고 대학교만 잠깐 나왔지 집안밖 스트레스를 너무 받고있던탓에 학교 공부도 제대로 안하고 대학교도 대충 다니다 자퇴했습니다. 벌써 24살인 몸이고 제대로 된 프로그래밍 기술력도 없고 그나마 좀 다룰줄 아는 코딩 지식이라고는 애들 장난이라고 하는 오버워치라고 하는 게임의 워크샵이라고 하는 유즈맵 만드는 시스템 다루는것밖에 없네요 정말 그것만 주구장창 만들어서 알고리즘이나 최적화, 선형대수학 공부도 좀 되긴했는데 그것마저 그냥 딴곳에서 배우는게 맞았던거같아요 정말 코딩이 깊은 바다에 뛰어드는거라면 그 워크샵이라고 하는건 바닷가 물장난 수준이라고 생각을 해서... 그래서 조금이라도 게임 개발자쪽으로 길을 만들수있게 공부를 해야하는데 가망이 있을까요? 그리고 한다면 어느쪽 먼저 공부를 시작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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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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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어리시니까 의지만 있다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해요 요즘 국가지원 프로그램도 너무 잘 되어 있어서 본인이 정말 하고자 하는 프로젝트가 어떤 것일지 고민 해 보는게 우선일 거 같아요! 프로그램이나 언어는 그 목표를 향해 가는 수단일 뿐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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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전역 전까지만 해도 안에서 비주얼 베이직으로 각종 게임을 만들곤 했었는데, 전역하고 1년이 지난 지금 시점에서는 게임쪽 진로가 회의스럽게만 느껴집니다. 가성비가 별로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고, 1인 개발만큼 재밌지도 않다고 하는 업계 분들 조언도 있었구요." 여기서 제가 말하고 싶은건 그 분들이 얘기 한것들을 정중한 조언으로 듣고 다시 새롭게 시작하면 될 것 같아요~ 게임 분야를 시작 했잖아요? 이게 rpg 게임처럼 이 분야를 탐험하는 모험가가 된다고 생각하면 될것 같아요. 몬스터 때려 잡고 다른사람이 비하하거나 이런 건 게임 세상에서 npc가 현명한 조언이라고 생각하시고 가끔씩 쓴소리나 칭찬하는 소리 별의별말 다 듣잖아요~ 앞으로 데미지 깎일일 많을텐데 그럴때 포지션 다시 채우면서 레벨업 해보세요. 자괴감이나 회의감 느낄 필요 없고 꾸준히 자신의 커리어를 발전 해보세요. 제가 게임쪽 실무를 해 본적이 없지만 약간 주변 분 들한테 들어본거는 유니티 엔진이나 얼리얼 엔진을 공부 해보시면 될 것 같아요. 유니티 엔진이 부분 무료라고 하는데 거의 도전 하신 분들 보면 유니티로 도전하는것 같더라구요! 게임 개발자가 되고 싶다는 목표 달성 꼭 성공하시고, 요새 모바일 게임 인기 있는게 ios 기준에선 탕탕특공대 인가? 이게 재밌다고 하더라구요. 잠깐 접 해봤는데 다른건 모르겠고 중독성이나 스테이지 깰 생각에 계속 하게 되는데 다음 단계 깨면 장비 같은거 무료로 주니까 그다음 단계 깨는데 재밌어요. 어쨌든 이런 비스무리한 게임 같은거 만들어보시고 대박 나면 좋겠고 이력서 포트폴리오 하나 만든다고 생각하시고 도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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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올해 26살 비전공자 백엔드 개발자입니다. 게임을 무척 좋아하여 개발공부를 처음 시작했을때 각종 게임엔진 언리얼엔진, 유니티 등등 여기저기 방황하며 찍먹 해봤습니다. 이러한 엔진에대한 발전 영상을보면 너무 가슴이 웅장해지고 나도 저 발전하는 기술을 다루는 사람이 되고싶으며 내가만든 게임을 누군가가 한다고 상상하면 설레이며 막연하게 아 게임만들고싶다 라는 생각을 은연중에 항상하고있었습니다. 여기까지 저의 이상을 담은 글이였습니다 이제부터 현실적인 질문입니다 1. 게임 개발쪽의 수명이 궁금합니다. 2. 게임 개발을 독학만으로 (공식문서, 유튜브강좌, 인프런 강좌) 전향이 가능할까요? 2-1. 게임개발을 위해 배경지식이 어떤게 필요할까요? Ex) 수학지식 등등 3. 가능하자면 백엔드 개발자라는 커리어를 활용할수 있을까요? 4. 현실적으로 백엔드 개발자라는 커리어를 포기하면서 게임 클라이언트 개발자로 갈아탈수 있을까요? 감사합니다

답변은 아니고, 응원드립니다. 저는 백엔드 개발자이고, 게임 클라이언트 개발은 전혀 모르고, 업계도 전혀 무관하여, 별 힘이 되는 답변이 되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별다른 신뢰도가 없을 거라는 전제 및 핑계를 깔고 맘대로 떠들어보겠습니다. 무언가 설레이고, 가슴이 웅장해지고, 막 해보고 싶다는, 의욕 내지는 꿈은, 현실화되기 전에 별 거 아닌 것 같지만, 그 자체로 대단히 소중합니다. 내가 뭔가를 열심히 의욕적으로 찾아보고 공부하고 연습하고 부딪히고 실패하고 나아가면서 지속할 수 있는 힘과 에너지를 주고, 심지어 지치기는 커녕 더 에너지가 샘솟는 원천이 되죠. 직업이라서, 월급을 받아야 해서, 일을 의지로 열심히 하는 게 현실의 기본이겠지만은, 이상적으로는 덕업일치로 소득도 있고, 하고 싶은 무언가를 의욕적으로 해내는 게 훨씬 나은 선택이죠. 하지만 현실을 떠날 수는 없는 만큼, 여러가지 포기해야 하는 것도 있을 겁니다. 예를 들어, "백엔드 개발자 경력을 살릴 수 있는가?" 욕심이죠. 이런 비용 쯤은 지불해야 하고 싶은 걸 할 수 있는 거죠. 흔히 뭔가를 얻으려 하면서, 이미 갖고 있는 걸 손에 쥐고 놓지 않으려고 하는데, 그냥 욕심입니다. 질문을 한다는 거 자체가 힘들다는 걸 아는 거죠. 만약 당연 경력을 살릴 수 있다면 궁금하지도 않았겠죠? 그냥 당연 살리는 걸 테니까. 독학만으로 가능하냐? 글쎄요, 개발 분야에 적지않은 부분이 그렇습니다만, 해당 분야에서 결국 탑클래스가 되려면 독학입니다. 누가 가르쳐주는 걸로는 한계가 있어요. 오히려 독학만이 가능한지도 모르겠습니다. 수명이 궁금하다? 그걸 누가 알겠습니까. 개발자 자체가 필요없어지네 마네 하고 있는 세상에. 아 쫌 이거 저거 간보지 말고, 하고 싶은 거 있으면 좀 합시다. 나이도 어린데 뭐가 문제라고. 하고 싶은 게 있는 게 정말 소중한 겁니다. 반짝이는 불씨를 좀 살려봅시다. 현실적으로 전직이 가능하냐? 그걸 누가 알아요? 본인이 해보고 되면 된 거고, 현실적으로 가능하더라도 본인 노력과 능력이 부족하면 안되는 겁니다. 전직 가능성 30%라고 할 때, 그게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10%이상이면 도전하고, 아니면 안 할 거예요? 막 가슴이 웅장해지고 하고 싶은 거 맞아요? 이상 지나가던 아저씨 1인의 잔소리였습니다. 정말 하고 싶은 사람들은, 그런 고민할 시간에, 하나라도 더 직접 해봅니다. 요약하면, - 백엔드 개발 경력을 다 인정받을 욕심 버려라. - 독학으로 가능하다. - 뭔가 의욕이 솟는 분야를 직업으로 삼을 수 있는 건 대단한 기회다. - 현실적으로 전직이 쉽지야 않겠지만, 불가능한 것도 아니다. 해보고 되면 좋은 거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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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개발쪽은 미래 전망이 괜찮을까요? 제가 게임 개발에 조금 관심이 있는데 게임 개발쪽으로 가게 된다면 뭔가 앱 개발과는 다르게 우물 안 개구리가 될거같은 느낌이 듭니다..앱 개발 하시는 분들은 뭔가 여러가지 다채롭게 샤라라락 할 수 있는 사람들인거 같은데 만약 게임 개발쪽으로 가게 된다면 게임 개발이 아니면 이직이 힘들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아직 사회에 진출 하자 못한 어리석은 아이의 질문입니다..기분 나빠하지 마시구 저의 생각이 틀렸다면 틀렸다고 혼내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제가 게임 개발자로 일해본 적이 없어서 원하시는 답변을 드리기는 어렵지만 개인적인 의견을 드리겠습니다. "게임 개발쪽으로 가게 된다면 뭔가 앱 개발과는 다르게 우물 안 개구리가 될거같은 느낌이 듭니다" 게임 개발과 앱 개발도 아주 큰 범위여서 어느 부분을 생각하시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일하게 될 분야에 따라서 다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클라이언트 개발에 좀 더 가깝다면 사용하는 툴이 아예 다를 수는 있을 것 같네요. 반면, 서버 개발에 좀 더 가깝다면 앱 서버와 게임 서버 둘 다 비슷한 고민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ex) 동접자에 대한 고민, 데이터 수집에 대한 고민, 방대한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분석하는 방법 등등 "앱 개발 하시는 분들은 뭔가 여러가지 다채롭게 샤라라락 할 수 있는 사람들인거 같은데 만약 게임 개발쪽으로 가게 된다면 게임 개발이 아니면 이직이 힘들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표현이 재밌네요 ㅎㅎ 저도 웹 개발자 입장에서 게임 개발자를 보면 복잡한 세계관을 코드로 샤라라락 구현한게 신기하기만 합니다. 물론 이직이 쉽지는 않겠지만 아예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 않을까요? 약간의 운과 많은 노력이 있다면 불가능하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것도 어느 분야인가에 따라서 다를 것 같아요. 앱 개발하다가 갑자기 3D 그래픽 엔진 개발하려고 하면 있던 머리도 다 빠질 것 같은 느낌이에요. 결론은 일하게 되실 분야에 따라 다를 수 있고 이직이 어렵긴 하겠지만 아예 불가능은 아닌 것 같습니다. 게임 개발 쪽이 미래 전망이 괜찮은지는 관련 업계에 종사하고 있지 않아서 잘 모르겠습니다. 현직 게임 개발자분의 답변을 기다려보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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