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이제 갓 취업한 신입개발자 조언부탁드려요

2023년 11월 12일조회 475

안녕하세요 취업한지 1달정도된 신입 주니어 개발자입니다. 사실 긴 취준시간을 가지거나 커리어를 쌓아서 취업을 하기보다는 운이 좋아서 들어왔다고 느낍니다. 그 이유는 원래 제 포트폴리오의 플젝과는 다른 개발직무로 입사를 했기때문이에요. 예를 들면 웹개발을 하다가 갑자기 안드로이드로 취업을 한것처럼... 그래서 저는 아직 실력도 부족하고 스스로 계속 열심히하려고는 하지만 인턴이아닌 신입이기에 부담이 밀려와요..들어온지 얼마안되어서 더 불안한거겠지요? 저는 현 직장에서 열심히 배우고 커리어를 쌓아서 더 좋은 곳으로 이직하는게 목표에요 그래서 직장 다니는 동안에도 코테공부랑 자격증을 따고싶은데요... 시간관리를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막상 회사다니니까 피곤해서 집에 가면 눕게 되더라구요.... 선배개발자분들께 조언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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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님의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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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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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으로 들어가셨으면 물론 일반적으로 회사에서 케어는 해주지만 결국 본인이 원하는 방향과 커리어가 있으신 것 같은데 본인이 생각하기에 좋은곳이라는게 어떤건지 진지하게 고민해볼 필요성이 있을 것 같아요. 예를 들어 나는 사용자가 많은 서비스를 다뤄보고 싶은건지, 아니면 좀 더 기술력을 쌓고 싶은건지, 내가 원하는 회사가 어떤 기술들을 사용하고 있는지 (채용공고, 기술 블로그) 등을 많이 보시고 정리해보셨으면 좋겠어요. 시간관리는 결국 본인과의 약속입니다. 문제점은 이미 글에서 잘 적어놓으신 것 같아요. 1. 피곤하시면 퇴근하자마자 운동을 1시간정도 꾸준히 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2. 본인이 실력이 부족하고 불안하다고 느끼는 것은 누구나 똑같습니다. 객관적으로 자기가 무엇이 부족하고 어떤 걸 해야할지 고민해보시고 꾸준하게 쌓아가시면 좋겠습니다. 신입으로 들어가셔서 지금은 적응하시느라 정신도 없고 힘드시겠지만 시간은 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어집니다. 잘 활용하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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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테 공부와 자격증이 더 좋은 조건의 기업에 입사하는 조건이 될까요? 그럴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생각하는 경력직 이직의 조건은 현재 회사에서 얼마만큼의 성취를 이루었고 그 성취를 통해 이직할 회사에 기여할 수 있는 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자기계발은 개발자의 숙명이겠죠. 그렇지만 지금은 입사한 회사에서 한명의 개발자 몫을 하고 인정받는게 우선 아닐까 합니다. 그래야 어디서든 잘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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