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연차에 비해 높은 연봉 이게 맞을까요?

2023년 12월 30일조회 7,619

연차에 비해 다소 높은 연봉을 받고 있는데 회사 규모는 매우 작습니다. 연차: 만 2년 계약 연봉: 6600 회사 규모: 10명 미만 업무 강도: 중 복지: 점심식사 제공, 재택 근무 주 2회, 건강복지비 월 10만원 등등 앱 개발을 하고 있는데 이 회사 이후에 대기업을 갈 때 혹시 연차에 비해 높은 연봉이 걸림돌 되진 않을지, 그리고 규모 작은 기업에서 높은 연봉 받는것보다 최대한 빨리 대기업으로 이직하는게 나을지 고민됩니다. 주변 말로는 연차에 비해 높은 연봉을 받으면 연봉 협상할 때 결렬될 확률이 높아서 이직하기도 어렵다던데.. 아무래도 요즘 불경기이고 스타트업들은 직격탄을 맞은 상황이라 좀 불안해서 준비하려는데 걱정이 되네요. 아직 회사 상황이 명확히 안좋아졌다 이런건 아니지만 역시 최대한 빨리 대기업으로 뜰 준비하는게 맞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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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님의 질문

답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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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Joong Kim님의 프로필 사진

우선, 경력대비 높은 연봉을 받으시는 이유가 있을거 같습니다. 회사에서도 개발자가 없다고 실력이 없는 사람을 무작정 높은 연봉을 주고 뽑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이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시고, 그만큼 개발 결과로 보여주시면 회사에서도 좋아하실거 같습니다. 또한, 개발물 자체가 본인의 포트폴리오가 되는만큼 꾸준히 관리하실 필요가 있을거 같습니다. 그리고, 자기 개발측면에서 커뮤니티에 컨트리뷰션 활동이나 최신 기술에 대한 학습등의 자기 개발노력도 꾸준히 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이러한 조건이면 본인이 원하시는 곳으로 이직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조직의 안정성과 성장, 연봉, 복지, 자유도 등이외에도 향후 본인의 커리어를 고려하셔서 이직을 고려하시길 권장합니다. 예를 들어, 경제적인 측면을 우선한다면, 스타트업의 불안 부분도 있지만, IPO등의 성공 가능성이 있을수 있고, 반대로, 안정성, 복지등을 우선한다면 이러한 조건을 가진 대기업/포탈 등으로 이직 고려 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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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호준님의 프로필 사진

이걸 굳이 지금 고민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높은 연봉을 받으면 받는대로 감사합니다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직은 내 현 연봉에 관계없이 항상 준비하고 있으시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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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욱(카이론)님의 프로필 사진

별걸 다 걱정하시네요. 연차에 비해 높다 -> 님이 잘해서 그런다고 어필하시면 됩니다. 열심히 하는거 위에서 좋게 봐주샸나봅니다 하면 되요 너무 높아서 이직에 방해-> 님이 맘에 드는데 연봉 높다고 내치는 경우는 많지 읺습니다. 깍으려고 하지. 대충 맞춰서 깍아주시면 됩니다만 가능하면 말빨을 살려봅시다. 베이스가 높아아 연봉협상에 유리합니다 와 2년차에 6천이면 10년 안에 억대 보실 수 있겠네요. 내가 높은 연봉인가 고민은 그때부터 하시명 됩니다. 그땐 밥값 못한다고 구박하거든요 ㅋㅋㅋ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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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호님의 프로필 사진

경력 대비 높은 연봉을 받고 계시네요! 이는 분명 본인의 능력과 회사에서의 평가를 반영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언급해주신 것처럼 이직을 고려할 때, 연봉 수준이 경력과 일치하지 않으면 협상 과정에서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자신이 가진 역량과 경험이 더 중요해집니다. 연봉보다는 본인이 이룬 성과와 개발 역량을 강조하며 이직을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만 연봉이나 회사의 규모에만 집중하기보다는, 어떤 환경에서 가장 많이 배우고 성장할 수 있을지 고려하세요. 때로는 더 작은 조직에서 더 많은 책임과 다양한 역할을 경험하며 더 빠르게 성장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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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레드님의 프로필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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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헌님의 프로필 사진

이직은 명확한 이유가 있을 때 하는 것입니다. 어지간한 대기업보다 높은 연봉에 업무 강도도 높지 않은데 왜 이직을 고민 하시나요? 막연한 대기업에 대한 동경 때문이라면 전 절대 반대하고 싶습니다.

great님의 프로필 사진

연봉에 맞는 능력과 성과를 보여주면 되는겁니다. 고연봉은 사실 부담이되기도 하지만 그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면서 일한다면 성장의 계기가 될수도 있어요. 대기업으로 이직할 때 연봉 때문에 안뽑지는 않아요 그래서 연봉협상이라는게 있죠. 내규에 따른 연봉테이블이 있다면 그에 맞춰서 주겠다고 제안을 할테고 연봉 상승이 없거나 깍이더라도 일하고싶다면 수락하면 되는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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