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 후 유명 부트캠프 가는게 좋을까요?

취직해서 6천을 받을 수 있다는 낭설이구요 . 다만 그에 준하는 결과물을 얻기 위한 과정은 될 수 있습니다. 본인이 갈 수 있다면 가시는 편이 좋을 것 같아요

부트캠프를 갔다가 잘된사람은 부트캠프를 가는게 좋다고 생각할 것이고, 부트캠프 없이도 취업을 잘하시는 분들은 부트캠프가 굳이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저는 후자인 경우인데요. 솔직한 의견으로는 바로 취직보다 부트캠프 가는걸 희망하는 분들은 보통 바로 취직을 못할 것 같아서가 큰 이유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솔직히 말씀하신 ㄴㅇㅂ, ㅋㅋㅇ를 신입으로 바로 들어갈 실력을 갖추신 분들이 굳이 부트캠프를 희망할까?라는 솔직한 의견입니다. 다만 본인에게 부족함을 느끼고 지금 당장 취업할 수 없을 것 같다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면 당연히 부트캠프를 통해 부족함을 채우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하네요.

6천 받을 사람들은 부트캠프 같은거 안가도 6천 받습니다. 누가 남이 만들어줘서 많이 받는거 아니에여.

최근에 꽤나 흥미롭게 본 티비 장면이 있습니다. 최강야구라는 프로그램에서 트라이아웃을 진행했는데 이대호 선수 아들의 레슨 선생님이 나왔습니다. 좋은 선생님한테 배워서 좋은 선수가 된다는 보장만 있다면 이대호 선수의 아들은 이대호 선수에게 배우면 최고의 선수가 되겠죠? 그렇다면 당연히 좋은 부캠이 맞겠으나 그렇지 않기에 결국 어떻게 배우고 내 것으로 만드느냐가 중요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