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소위 말하는 지잡대(이름 들으면 아 거기?소리는 듣는 애매한 대학입니다)에서 소프트웨어를 전공하고 있는 여학생입니다 아직 2학년이고 막 코딩에 재능이 있다! 수준은 아니지만 지금까지 제가 해 왔던 일들 중에서는 그나마 가장 적성에 맞고 흥미도도 높아요 무엇보다 일을 해결할 때의 효능감이 큽니다 물론 스트레스도 뒤따르지만요 가능하다면 전공을 살려 취업하고 싶은데 학교에 학군단이 있다는 걸 알게되신 이후 부모님이 학군단에 대한 압박을 심하게 넣으셔서요 공무원이셔서 그런지 안정적인 제가 직업을 가지길 원하시는 듯합니다 솔직히 저는... 전공을 살려 취업하게 된다면 졸업 후 학군단에서 보내는 28개월이 오히려 공백으로 붕 뜰 것 같고 나이로 봐도 손해일 것 같아서요 만약 제가 학군단을 선택한다면 이유는 단 둘 뿐이겠죠... 안정성과 복지... 보통의 개발자는 수명이 짧으니까요. 그 외에는 하고 싶은 이유나 마음이 없습니다 결론은 군 장교로 말뚝을 박을지 그냥 깔끔하게 접고 전공 공부에 집중을 할지 고민입니다 이에 대해 조언을 듣고 싶어서 직장인분들이 많은 곳에 여쭤봅니다
커리어리 AI 봇
GPT가 달아주는 답변입니다.
2024년 04월 30일
학군단(ROTC)에 참여하는 것이 개발자로서의 경력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지는 않을 수 있습니다. 학군단은 군사적 지식과 리더십, 팀워크와 같은 소프트 스킬을 기르는데 초점을 두고 있으며, 이런 경험들은 어떤 직업에도 어느 정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공학 분야에서는 주로 기술적인 스킬과 지식이 중요하기 때문에, 특히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의 경우엔 코딩 능력, 프로그래밍 언어에 대한 이해, 알고리즘 등의 전문화된 지식과 능력이 요구됩니다. 정직하게 말씀드리면, ROTC 경험이 개발자로서 직접적인 이점을 가져오진 않습니다. 그러나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면 리더십이나 팀워크 같은 스킬들은 어떤 좋은 팀에서든 가치있게 여겨집니다. 그러나 사람마다 개개인의 상황과 목표가 다르므로 최선의 결정을 내리시길 바랍니다. 특히 소프트웨어 개발자로서 경쟁력을 가지려면, 학교에서 배우는 기본적인 지식 외에도 특정 영역에서 전문성을 가지거나 가장 최신의 기술 트렌드를 따라잡는 것이 중요합니다. ROTC와 병행하면서 이런 공부를 할 수 있을지고 고민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즉, ROTC 참여가 안정성과 복지 측면에서 혹은 개인적 가치관 측면에서 많은 이점을 가질 수는 있으나, 기술적 스킬과 지식 쌓기에 대한 시간과 에너지를 상당 부분 차지할 수 있다는 점을 꼭 감안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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