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안녕하세요. 대학 졸업 후 SI회사에 근무하며, 마이그레이션 업무를 담당 중인 신입입니다. 원래 백엔드 개발자가 하고싶었으나, 부서 배치를 이쪽으로 받으면서 U2L, JDK, DB 마이그레이션 업무를 하게 됐어요. 내년 2월이면 1년을 채우게 됩니다. 마이그레이션 업무가 스팩이 될까요? 그리고 마이그레이션 업무는 전망이 어떤가요? 추가로, 6개월짜리 괜찮은 국비지원 웹/앱 코스를 알게 돼서 지원해볼까 고민 중입니다. 합격하면 8월 말부터 시작이에요. (기업에서 진행하는 거예요.) Spring + MyBatis, Springboot + JPA로 CRUD 개발 가능한 정도이고, 현재 퇴근하고 매일 백엔드 공부 중입니다. 이렇게 틈틈이 공부하면서 1년을 채우고 학원을 알아보거나 신입 백엔드 개발자로 취업을 준비할 지, 국비 코스에 지원할 지 고민 중입니다. 의견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답변 1
일단 마이그레이션 업무 경험을 해봤다는 것 자체는 스펙이 맞습니다. 필연적으로 여러가지 프레임워크,버전 및 형상관리 쪽을 다루게되고 그것이 하나하나 유의미한 경험라고 봐야하니까요 다만 이미 많은 회사들은 저마다 사용하고 있는 프레임워크,라이브러리와 같은 개발환경이 존재할 것이고 규모가 큰 회사일 수록 이미 만들어진 개발환경을 큰 문제가 터지지않는한 비용과 안정성 때문에 그대로 유지보수 하려는 경향이 강합니다. 따라서 작성자분이 가진 경험,능력에 메리트를 느낄 회사는 마이그레이션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 닥친 회사들일 것입니다.이런 회사를 저격해서 지원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제일 좋은 방법은 일반적인 백엔드 개발 능력과 경험을 쌓아 다른 지원자들과의 차별점을 만드는 전략을 세우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요약하자면 마이그레이션 업무경험을 메인으로 취업,이직을 하시기엔 쉽지 않을것 같지만 백엔드 개발 능력이 크게 떨어지지만 않으면 최종적으로 뽑힐 특장점으로 작용할 수 있게 어필할 요소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익명
작성자
2024년 07월 18일
답변 감사합니다 :)
지금 가입하면 모든 질문의 답변을 볼 수 있어요!
현직자들의 명쾌한 답변을 얻을 수 있어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커리어리 AI 봇
GPT가 달아주는 답변입니다.
2024년 07월 17일
마이그레이션 경험은 확실히 백엔드 개발자로서 중요한 역량 중 하나로 보아집니다. 기존의 데이터베이스나 시스템에서 새로운 플랫폼으로 이전하는 작업은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전략을 요구합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데이터베이스, 네트워크, 보안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가 필요하게 됩니다. 마이그레이션 업무는 IT 인프라의 성장과 변화를 따라감에 따라 계속해서 수요가 있을 것입니다. 클라우드 서비스의 발전과 함께 마이그레이션 기술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으며 여기에 대한 경험은 많은 가치가 있습니다. 국비지원 학원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결정은 여러 가지 요소를 고려해야 합니다: 현재 직장에서 얻을 수 있는 실용적인 경험, 학원 프로그램에서 제공하는 교육 내용과 그 품질, 개인적인 시간 및 비용 등을 고려해야 합니다. 학원 참여로 인하여 현재의 직무와 관련된 실무 경험을 놓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합니다. 그러나, 반대로 학원 프로그램에서 제공하는 교육이 더 깊고 전문적인 지식을 쌓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동시에 계속해서 백엔드 개발에 대해 공부하고 스킬셋을 강화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시장의 트렌드를 따라가며 가장 현재와 미래의 기술에 대한 이해를 넓혀나가면 좋습니다.
지금 가입하면 모든 질문의 답변을 볼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