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현재 서비스를 만들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금 저가 만들고자 하는 서비스가 저가 이전에 일했던 시장에서 불편했던 점을 개선하는 서비스인데, 랜딩 페이지를 만들어봤을 때 아주 조금의 홍보로도 이틀동안 200명이 방문하고 100명 정도가 이 정보를 원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만든 서비스에 대한 기대가 큰 상황입니다(김칫국일 수 있습니다) 때문에 이력서에 본인이 만든 서비스를 넣을 경우에 최소 몇 MAU부터 의미있게 봐주실지 궁금해서 현업 선배님들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답변 2
개발의 성과를 수치로 표현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중요한 것 아닐까요? 신입이신 것 같은데 이미 엄청난 도움이 되지 싶습니다. 조금 더 나아가 '경쟁력 있는 서비스를 만들었고, 이를 피드백 받아 개선해 봤다' 까지 할 수 있다면 신입으로 입사는 하시겠지만 좋은 대우를 받는 경우가 되실 수 있겠습니다. 그만큼 실사용자 1명이라도 있는 서비스를 했다는 것은 중요하기 때문이죠. 현업에서도 개발의 성과를 수치로 표현할 수 있는 경우가 그리 많지 않습니다. 때문에 평소에도 자기 개발과 서비스에 대한 관심을 많이 가져야 하죠. 보통 그렇게도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질문자님은 그 단계를 넘어가 본 것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정진하신다면, 괜찮은 주니어를 넘어 존중받는 시니어로까지 커리어가 잘 풀리실 것 같습니다. 그럼 꿈을 펼치실 수 있는 회사 잘 들어가시고, 앞으로도 의미있는 성과 많이 만드실 수 있으시길 바라겠습니다.
이력서에 서비스를 넣을 때, MAU(월간 활성 사용자 수)도 중요한 지표이지만, 사용자 피드백을 받아 서비스에 반영하며 발전시킨 경험이 더 중요합니다. 꼭 거창한 피드백 시스템이 없어도 괜찮아요. 카톡이나 메일로 받은 문의를 통해 사용자들이 어떤 점을 불편해했는지 파악하고, 이를 어떻게 해결했는지 구체적으로 설명하는 게 중요합니다. 작업하면서 발견한 문제를 개선한 사례나, 피드백을 반영한 과정들을 데이터로 남겨두는 것도 큰 도움이 될 거예요. 또한, [서비스를 직접 만들어보면서 깨달은 것은, 단순히 기능을 구현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는 점입니다. 애정을 가지고 서비스에 몰입해야 하며, 사용자의 니즈가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절실히 느꼈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회사에서의 서비스 개발도 단순한 업무가 아니라, 사용자에게 진정한 가치를 전달하는 일이라는 인식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라는 내용을 꼭 기재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매우 강력한 어필 포인트가 될 것 같아요 이런 경험을 면접에서 강조하면, MAU가 크지 않더라도 실제 문제 해결 능력과 서비스에 대한 깊은 이해를 높이 평가받을 수 있을 겁니다. 응원합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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