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회사에 입사하고 이제 막 수습을 마쳤습니다 제 고민은 이슈 발생 시 방대한 양의 코드 중에서 어디서 부터 어떻게 풀어나가야할지 막막합니다. 물론 선배님들께 모르겠는 부분을 질문하며 해결해 나가고있지만 조금 더 빠르게 익숙해지고 싶은 마음에 이러한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하는 것이 좋을지 궁금합니다. 성장할 수 있게 조언 부탁드립니다.
답변 1
안녕하세요 해당 질문에 대한 답변드릴게요. 우선 신입인데도 불구하고, 스스로 회사 업무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스스로 파악해보려는 태도부터 이미 작성자분은 계속해서 성장할 수 있는 개발자로 보입니다. 일단 회사의 시스템을 방대한 코드 하나하나 보려고 하지 말고 우선 어떤 시스템인지, 시스템의 플로우는 어떤지, 아키텍쳐는 어떻게 구성되어있는지 부터 파악해보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그래야 큰 그림에서 볼 수 있는 힘이 길러지게 됩니다. 그리고 사실 회사의 한 개발자가 회사의 전체 시스템을 한눈에 알고 파악하는 것은 상대적으로 매우 힘듭니다. 시스템이 몇년의 수십명의 개발자, 기획자, 운영자 등등 여러 사람들의 아이디어, 회의, 요구사항 등이 반영되어 발전되었던 것이라 전부를 파악할수는 없지만, 그래도 본인이 담당하는 업무를 잘 파악하고 왜 그렇게 만들었는지, 효율은 어떤지, 사수분에게 물어볼 질문을 조금 더 구체적으로 만들어보는 것도 좋구요. 결국 경험이 쌓이면서 조금씩 익숙해지니까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지금처럼 배우려고 하고, 선배들에게 질문하는 자세를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성장하고 계신 거예요. 힘내세요! 😊
익명
작성자
2024년 10월 01일
좋은 조언 감사합니다! 저 혼자만 너무 습득이 느린건가 아무것도 안 하고있는건 아닐까 걱정되었는데 해주신 조언은 참고하며 조금씩 알아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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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01일
먼저 코드의 흐름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큰 그림을 그리기 위해선 주요한 용어, 설계패턴, 아키텍처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며, 시스템이 어떻게 동작하는지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프로세스와 서비스의 연결 방식 등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특정 이슈가 발생했을 때, 로그나 에러 메시지를 철저히 분석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어떤 상황에서 해당 이슈가 발생하는지, 어느 부분에서 문제가 생겼는지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보세요. 더불어 개발자로서 가장 중요한 습관 중 하나는 문서화입니다. 소스코드 뿐만 아니라 오류 로그, 개발/디버깅 과정 등을 기록하면 나중에 같은 문제를 마주치거나 비슷한 문제를 해결할 때 매우 유용합니다. 막막함과 혼돈은 모든 신입 개발자들이 겪는 공통된 경험입니다. 계속해서 배우고 꾸준히 노력한다면 점차 해결 방법에 익숙해질 것이므로 너무 급하게 생각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마지막으로, 코드 리뷰를 통해 동료들의 피드백을 받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이를 통해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문제를 해결하는지 보고 배울 수 있으며,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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