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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달 전 · 박지성 님의 새로운 댓글

대학생 4학년의 인생 및 진로 고민

안녕하세요 현재 지방대에서 소프트웨어학과 4학년에 재학중이고 현재 자바 백엔드를 지망하고 있는 25살 대학생입니다. 제 인생 이야기를 들어주고 조언을 받을 사람이 없어 여기에 글을 써봅니다. 굉장한 장문이고 한탄하고 부정적인 글이라 이 글을 무시하고 지나가셔도 됩니다. 개발과 무관한 내용이 많지만 개발자 분들이 자기 계발을 좋아하시고 똑똑한 분들이 많으시기에 여기에 글을 올려봅니다.. 저는 현재 제 진로와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 것에 대한 고민과 현재 저의 상황에 대하여 저의 과거에 대한 한탄과 후회가 굉장히 많습니다. 먼저 저의 과거 가족과 관련된 인생이야기를 말씀드리면 저는 경기도의 한 지역에 중산층 집안에서 태어났습니다. 아버지가 대기업 생산직에 다니시기에 빚걱정은 하지않고 자라났습니다. 하지만 어렸을때부터 아버지가 술을 마시거나 화가 나면 물건을 집어 던지고 때려부수곤 했었습니다. 어머니가 그 과정에서 아들 둘을 보호하느라 많이 맞고 계신 것을 기억합니다. 심지어 중3때 맞아 죽을까봐 가정폭력으로 신고를 했다가 아버지가 감옥에 들어가면 돈을 벌기회가 없어 그냥 경찰서까지가서 진술서만 쓰고 풀어준것도 기억이 나고 어머니와 제가 같이 가출해서 근처 모텔에서 자고 찜질방에서 자고 어렸을땐 엄마가 아는 사람의 집에 얹어서 잤던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심지어 애들 보는 앞에서 대학가 거리에서 부부싸움을 하다가 아빠가 엄마를 팬 적이 있구요.. 그 첫 번째 기억이 불과 5살입니다. 그때 이후로도 성인이 되고나서도 아버지의 횡포는 계속되었고 3살 터울의 형이 그걸 닮아 어머니를 무시하고 저를 패고 목소리가 높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저녁밥을 먹을때마다 자격증 하나없이 들어간 전체 직원수가 5명인 규모의 중소기업에서 영업을 뛰면서 불만을 토해내고 너는 사회생활 안해봐서 모른다며 잔소리를 듣고 있습니다. 현재는 1년 다니고 퇴사하고 집에서 워드 프로세서를 따고 다시 잔소리 모드를 시작하고있습니다.. 얼마전에 새해전에 싸웠다가 25살의 나이에 또 맞고 가출을 해서 10일 정도 친구 자취방에서 신세지며 살았습니다. 아버지는 오직 자신의 말을 듣지 않고 바로 집에 다시 돌아오지 않았다는 이유로 저의 잘못이겠지 라며 저의 말을 들어볼 생각도 안하고 뭐라안할테니까 그냥 지내라고 하시고 어머니는 언제나 그렇듯 너가 참아 학교졸업하면 괜찮아 형도 취업하고 밖에 나가 살겠지 였습니다. 어머니는 항상 고등학교가면 공부하느라 널 신경안쓰겠지, 대학교가면 밖에서 노느라 널 신경안쓰겠지 군대가면 집에 없으니까 괜찮겠지 취업하면 나가서 살겠지 라며 형을 감싸고 혼내지 않고 오히려 형에게 폭언을 듣고 살으셨습니다. 저는 이때 느꼈습니다. 이 집에서 나가지 않으면 30살 이전에 자살할 것 같다고.. 친구들은 잘 이해를 못하였습니다. 왜냐하면 제 주변은 외동이 많고 가족끼리 여행가는 화목한 집안에서 자라고 있는 친구들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친구들은 말없이 여행 가주고 전화를 꼬박 1시간넘게 들어주었습니다. 그것은 정말 다행입니다. 여기까지가 저의 가족 이야기 입니다. 이제부터는 저의 학창시절 이야기 입니다. 화목하지 않은 가정인 만큼 저의 학창시절도 평탄하지 않았습니다. 초등학생때는 잘지냈지만 중학생때부터 힘들었습니다. 중학생때는 친구들과 완만하게 지냈지만 정작 오래사귈 친구를 찾지 못하였고 고등학생때는 남고를 들어가 1학년땐 적응을 잘못하였고 2학년부터는 초등학생때 소꿉친구가 아무의미없는 말을 지어내 배신을 하며 소문을 내고 본격적인 왕따 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2학년때 점점 심해지더니 반에서는 아무도 저랑 말을 섞을려고 하지 않았고 3학년 부터는 그냥 인사만 하던 친구들도 저를 피하기 시작했고 학교 복도를 걸을때마다 앞담 및 뒷담을 당하며 수치심으로 학교생활을 보냈어야 했습니다. 물론 안타깝지만 좋은 머리가 아니라 내신은 4점대 후반이 나오고 수능은 42358가 나오며 과탐이 폭망해서 재수를 해야하는 상황이였지만 저는 심적으로 너무 힘들었고 수험 생활을 더 연장할 자신이 없었고 수도권 끝자락에 있는 대학교에 입학할 수 있었습니다. 대학교에 입학하자마자 코로나가 터져 새내기를 보낼수없었고 그대로 다음년도에 군대를 갔다 오게되었습니다. 물론 지금은 그래도 착한 친구들을 만나 대학생활을 조용히 보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 집앞의 거리를 나가면 저를 왕따시킨 친구들을 만날까봐 가슴이 두근두근 합니다 왜냐하면 집이 대학가에 있고 이 주변 친구들이라 마주치는 일이 없지 않았고 저의 왕따를 주도한 친구는 현재 같은 건물에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제부터는 저의 성격과 성향, 그리고 그에 따른 자존감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저는 왕따를 당한 이유로 자신감이 많이 낮아졌고 사람과 대면하는 아르바이트를 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20살 여름방학에는 공장을 다녀서 75만원을 벌었고 전역하고 나서는 아파트 단지 내에 있는 집 앞 편의점 야간 알바를 하고 간간히 친구 따라 물류알바를 다녔습니다. 군대에서도 폐급이었지만 귀엽다고 착하다는 이유로 혼나진않았습니다. 저는 이러한 일들을 통해 원래 조용조용하고 소심한 성격인 건 알았지만 일머리가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계곡, 스키장, 놀이공원을 가보니 제가 운동신경도 없고 겁도 많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심지어 저는 자전거를 아직 까지도 못탑니다. 그러다 보니 저의 자존감은 올라올 기미가 보이지 않고 도전하는 것에 두려움을 더더욱 가지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여기서부터는 저의 진로와 미래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저는 네트워크 관련 학과로 입학했다가 군대를 다녀오고 나서 바로 전과로 소프트웨어학과로 변경하였습니다. 그리고 2학년 2학기부터 본격적인 코딩공부를 시작하고 동네 코딩 학원도 다니면서 전과하기 전까지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c,c++,python,java순으로 간단 간단하게 배웠습니다. 학교에서도 자료구조를 공부하였고 사실 너무 어려웠지만 계속하다보면 익숙해진다는 마인드로 열심히 임하였고 현재는 3.98/4.5 학점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학교에서 알고리즘을 가르쳐주지 않았고 현재 따로 공부를 하고 있는데 점점 공부를 할수록 익숙해진다는 느낌보다는 너무 어렵고 자꾸 까먹고 내가 평생이걸 공부할수있을까? 라는 생각밖에 안들고있습니다. 코딩동아리도 없고 이끌어줄 선배도 없어 자꾸 답답하고 공부가 진전이 안되고 반복되고 있다는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비전공자들도 스스로 공부를 하는데 내가 바보인건가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와중에 ai에 관한 미국의 빅테크 기업들은 하루가 멀다하고 신기술을 발표하며 주니어 개발자를 없애는 것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한국의 현직자들도 이직이 어려워졌고 구조조정에 들어가 많은 인원이 해고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자바/스프링 백엔드 개발자가 되고 싶은데 이러한 것들을 보면 5년 이내에는 주니어 개발자가 없어질것 같다는 생각이 자꾸들고 일자리가 절반 이상 없어질것같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사실 재능있고 능력있으면 크게 상관없겠지만 저는 주위의 친구들을 보면 도저히 제가 재능 있다는 생각이 안들고 저의 공부방식이 효율이 너무 없다고 생각하여 진지하게 개발자를 포기할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빅데이터나 ai에 가기에는 수학이 약하고 지금까지 고집부렸던 방향과 달라 그동안의 시간을 버리는 것 같아서 꺼려집니다. 내년에 자바/스프링 국비지원을 다닐생각이였는데 국비지원을 받게 되면 다른것에 투자할 수 있는데 시간을 날리는 것일까봐 걱정이 됩니다. 마침 오늘 저보다 공부를 한참못한 친구의 전화가 왔습니다. 오랜 수험기간끝에 인하대, 건국대,홍익대편입합격을 하였다는 것이였습니다. 친구는 수험기간에 학원에 1000만원을 투자해서 붙었다고 너가 의지만 있다면 최소한 경기권상위 대학을 갈 수 있다고 하는 것이였습니다. 그래서 더욱이 고민이 생겼습니다. 저는 부모님과 사이가 틀어져 1000만원을 지원을 안해줄것같았고 저의 머리가 그렇게 좋은지도 모르겠고 제가 노력을 할 수 있을지 모르겠고 실패하면 여기서 더 어디까지 떨어질지 모르겠다는 생각뿐입니다. 그리고 사실 빨리 취업해서 내년에는 집을 나오고 싶었기 때문에 고민이 더욱 생겼습니다. 제가 원래 다니고 있는 학교는 학생 예비군이 해체될 정도로 상황이 좋지 않고 아무런 지원이 없고 유사 전문대의 특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래서 인지 더욱이 고민이 됩니다. 제가 또 회피하러 가는건지 아니면 도전을 해야하는건데 안하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1. 뻔뻔하게 부모님께 손벌리고 학원다니면서 편입준비 ( 다른학과로 갈거임, 현재 25살) 2. 정처기 준비하고 있는거 따고 국비지원다녀서 취업준비하기 3. 기타 정말 고민입니다.. 인내심을 가지고 긴 글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개발자

#진로

#개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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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달 전 · 박준혁 님의 질문

전문가님들 혹시 커리큘럼 비교해주실수있나요?

데이터분석 부트캠프 결정중인데 뭐가 더 나을까요? 데이터분석으로 취업이 목적입니다! 코드잇은 커리어코칭이 더 좋다고 하네요 또한 엔지니어링까지 배울수있다고해요! 데브코스는 최신기술을 많이 배우는것같아요!

개발자

##python

#데이터분석

#부트캠프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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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 프레드윰 님의 새로운 답변

기술 스택이 진짜 난잡하게 됬는데 이럴땐 어떻게 해야될까요...

저는 8년차 개발자 입니다. 첫회사에서 7년 다음 회사에서 1년의 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첫회사에서 Spring Framework를 다뤘구요, 웹팀에서 화면 구현에 더 중점을 두고 개발을 하느라 제품에 사용된 spring기술을 전부 파악하니깐 5년차가 되어있었습니다. 그때쯤 되니깐 팀장부터 말단 직원까지 저한테 다 물어보러 오더라구요... 그래서 더이상 성장을 못한다고 판단하고 혼자서 SpringBoot로 이것저것 만들어보고 python도 배우고 node.js도 배워보고 React.js도 배워보고 그러면서 지냈습니다. 그러다가 이직 제안을 받게 되어서 바로 이직하게 되었어요. 두번째 회사는 클라우드, AI 등 최신기술을 사용하는 스타트업 회사였어요. 여기서 내부 서비스를 유지보수하면서 지내다가 회사에 돈이 없어서 SI 프로젝트를 몇개 진행하게 되었는데 제가 총괄을 맡아서 시스템설계, DB 설계, React.js, Flask 전부다 맡아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이 프로젝트 진행하면서 AWS 서비스를 직접 구축하게 되었는데 그제야 진짜 성장한다고 느껴졌습니다. (VPC, LB, EC2, S3, Amplify, API Gateway 등등등) 직접 하나하나 구축하면서 클라우드서비스 파악도 되고 참 뿌듯했습니다. DB는 왠만한 RDBMS는 다 다뤄본거 같습니다. Mysql/MariaDB, 오라클, PostgreSQL, Cubrid, MS-SQL 까지요 근데 이 DB들 설치하고 쿼리 날려본게 큰 장점은 또 아닌 거 같고.. 그리고 impala, Redis, Elastic Search, InfluxDB 도 해봤구요... 그리고 DB 테이블 설계하고 쿼리 튜닝하는것도 할수는 있는데 이건뭐 짬차면 다 할 줄 아는거라 메리트도 없구요. 이렇다보니 뭐 하나 잘한다는 느낌이 안듦니다... 뭔가 할줄 아는건 많은데 알맹이가 빠져있는 느낌이에요.. 몇군데서 불합격통보를 받으니 좀 답답하네요

개발자

#커리어

#물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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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달 전 · Supernova 님의 새로운 답변

인생의 갈림길입니다....

선배님들의 의견과 경험을 공유해주셨음 해서 글을 남겨봅니다. 현재 2년차고 인원이 몇 안되는 중소기업에서 재직 중입니다. 저는 프론트엔드로 입사했고.. 어느 순간 스프링 mvc 프로젝트를 조금씩 맡게 하더니 백엔드 개발로 알게 모르게 바뀌었습니다... 물론 저도 스프링 프로젝트를 조금씩 도맡아서 하다 보니 재미가 들리기도 했고, 제 사수 분들에게 배울 점이 많다고 생각이 들어 조금씩 배워가는 재미로 버텼지만 어느 순간부터 백엔드 업무를 하게 될 거라고 얘기를 하더군요. 저는 백엔드의 정말 기초적인 이론 밖에 모르는 상태에서 스프링 mvc, 부트, db 들의 정말 기본적인 작성법도, 프로젝트 구성하는 법도 모르고 자바의 언어와 문법, 타입들도 제대로 알지도 못하는 상태에서 맡아서 하다 보니 제대로 알지도 못하는 상태에서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쳐내야해서 차근차근 스터디 하면서 채워나가기보단 검색에 매번 의존했습니다. 정확히는 어떤 구조로 돌아가는 지도 정확히 모르는 상태에서 기존에 작성된 코드들의 패턴들을 보고 복붙 해나가면서 일부 기능들만 요구사항에 맞게 작성했다는 게 옳겠네요... 그러다 보니 매번 회사에 1, 2시간 일찍 나가고 또 늦게 퇴근하다보니 스터디할 시간이 모자라달까요.. 개발을 하면서 알게 된 지식들이 전부 파편화 돼 있다보니 이것들을 한 덩어리로 만들고 싶은데 그럴 여유가 안 나네요. 회사에선 빠른 숙달을 원하는데 배워야할 건 너무 많다보니 간단하게 알고만 넘어가라고는 하지만 선배님들도 아시다시피 뭘 알면 또 뭐 알아야 하는 그런 상황의 연속이다보니 속도를 내면 깊이가 없고, 깊이를 가져가려면 속도를 못 내니 답답한 심정입니다. 개발 공부 처음 했을 때는 신기술들이나 남들이 짠 코드들을 보면서 참 재미를 느꼈는데 요즘은 모니터랑 키보드만 봐도 진절머리가 납니다. 모니터 부수고 싶던 적이 한 두번이 아니네요. 회사는 제가 요구하는 능력이 안돼서 말 그대로 나가도 그만 안 나가도 그만인 것 같아 자괴감이 정말 많이 듭니다. 직업이 저랑 안 맞는 건지, 회사에서 여유가 없어서 그런 건지, 아니면 예전에 제 머리 속이 꽃 밭이었는지 싶네요. - 바쁘신 분들을 위해 짧게 요약 1. R&R 중소기업에 프론트엔드 개발자로 취업했고 현재 2년차, 갑자기 백엔드로 바뀜 2. 백엔드에 정말 간단한 이론 밖에 모르데 시간 내로 쳐내기 급급하다보니 제대로 아는 게 없음 3. 회사에서는 빠르게 지식 숙달 및 깊이를 어느정도 요구하는데 아는 게 없어서 따라가기도 힘듬 4. 회사를 이직할지, 아예 퇴사를 하고 직종을 변경할 지, 계속 다닐지 고민 중

개발자

#이직

#퇴사

#직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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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 김도원 님의 새로운 답변

이직을 해야하는게 맞는건지 고민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5년차 되어가고 첫회사에 2년3개월다니다가 그이후 몇개월 단위로 이직하다가 현재 1년 다되가는 회사 다닙니다 첫회사를 제외하곤 대부분 중소기업내지 스타트업인데요 현재 다니는 회사는 1년 다되가긴한데 혼자 다 만들고있으며 스프링 리액트기반의 최신기술스택을 맞춰가면서 하고있습니다. (회사는 플랫폼회사이며 월매출이 어느정도 나오며 잘되고있습니다) 근데 더이상 여기 있어봐야 제가 크게 발전이 될거같지않아 이직을 할려고하는데 이번에도 1년조금 넘어서 이직을 시도한다면 실력과 별개로 재직개월수때문에 떨어지지않을까 우려감이 드는데 2년정도 다니고 이직하는게 좋을지 아니면 1년찍고나서 적극적으로 움직일지 고민됩니다 이번에는 좀 규모 있는곳을 이직하는걸로 생각하고있습니다 회사를 한 8군데정도 거쳐간거같습니다 너무 짧은곳은 제외할려고합니다 그전에도 이직이 너무 잦다라고 많이 하셔서 아예 서류컷 당하지않을까 생각도 많이 들어서 질문드립니다

개발자

#커리어

#재직개월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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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 정효진 님의 새로운 답변

어떤 기능을 구현할 때 이런 라이브러리나 기술에 있다는 건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어떤 업무를 받았을 때 이런 기능을 수행하려면 어떤 라이브러리가 있다 이런 걸 어떻게 하면 알 수 있을까요? 모든 신기술들을 다 알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검색어로 입력해도 딱 이런 라이브러리가 있다고 나오지도 않아서 .. 그런 데 나중에 하다보면 이런 게 있었어? 하면서 소스 엎고 다시 생각하고 그런 경우도 있더라구요 ㅠ 이런 경우에 이런 라이브러리를 쓰거나 이런 기술을 써봐라고 하는 건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개발자

#javascri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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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 김민식 님의 답변 업데이트

ios 신입개발자인데 실무 중 빈틈이 너무 느껴집니다

안녕하세요. ios 개발자로 입사한지 1년정도 되어가는 신입개발자입니다. 입사하기전에도 6개월정도 부트캠프로 배운 지식이 전부였고 입사해서도 별도의 교육이 없었습니다. 그렇다보니 전부 구글링이나 블로그글에 의존하고 잘 정리된 글을 봐도 머릿속에는 남지않는 일회성 정보로만 지나가버리게 됩니다. 이렇게 1년을 반복하니 팀원분들이 하는이야기를 절반은 이해하지 못하고 시간이 지나서 구글링해 30%정도 이해하명서 겨우 버티고 있는 것 같습니다. 업무를 하다보면 모르는 부분이 너무 많은데 이제와서 입문서를 사거나 유튜브, 기초강의를 보자니 너무 기초적인 이야기가 많고 모르는 부분을 구글링으로 공부하자니 공식적이지 않는 정보들이 너무나 많고 공식문서로 공부하자니 너무 이론만 설명되어 실무에 적용을 하는 것을 잘 못하겠습니다. ex) 디자인패턴의 이론은 알지만 각 상황에 어떤식으로 활용을 해야할지 ex) combine 의 다양한 func 중에서 해당기능에 필요한 operator는 무엇인지 ex) concurrency, actor, 메모리 관리, 아키텍쳐 관리, 신기술… 1. 다들 업무를 하다가 모르는 부분이 나오시면 어떻게 공부하시나요? 2. 그리고 이론에 빈틈이 있다는 느낌이 들면 아무리 쉬워도 전공서를 하나 파는게 좋을지, 아니면 모르는 부분만 구글링/공식문서/블로그 등으로 검색해서 공부하는 것이 좋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신입개발자를 위해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개발자

#ios

#신입개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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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 프레드윰 님의 답변 업데이트

4년차 개발자, 공부 고민 들어주세요 ㅠㅠ

안녕하세요. 네카라쿠배뭐시기 중 하나에서 만 1년을 채운 4년차 백엔드 개발자입니다. 공부에 관한 개인적인 고민이 있습니다. 전 직장은 직접 개발을 거의 하지 않는 갑사였습니다. 그래서 개발 공부는 거의 하지 않고 직장 생활을 하다가 현타를 느껴서 이직 준비를 했고 이직에 성공했습니다. 이직 준비 기간과 현 직장에 넘어온 뒤의 기간 동안, 그동안 공부를 하지 않아 뒤쳐졌다는 생각에 나름대로 이것저것 공부를 했습니다. 스터디도 여러 개 하고 있구요. 퇴근하고 운동, 개인적인 약속 등을 뺀 나머지에 시간이 날 때는 거의 공부를 합니다. 주로 백엔드 필독서를 많이 읽었고, 회사 업무로 주어진 것들을 열심히 했습니다. 이직 초반에 비해서는 많이 올라왔다고 생각이 들긴 하지만, 제 연차에 비해 너무 많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주위 동료들과 비교해 봤을 때 실제 연차에 비해 실력이 떨어지는 것은 사실이고, 스터디, 네트워킹 등을 통해 만나뵙는 분들과 비교해도 모르는 것이 너무 많습니다. 공부를 해야 된다는 생각이 항상 들어 공부는 손에서 놓지 않고 있긴 하지만, 실제로 제가 정말 재밌어서 하는 건지 그냥 해야되니까 하는 건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제 분야에 신기술이 나와도 관심 있게 보지 않습니다. 남들에게 들으면 그제서야 찾아봅니다. 회사에서 제가 알지 못하는 새로운 분야에 대해 해보자는 얘기가 나오면 밑천이 드러날까 덜컥 겁부터 납니다. 회사에서 바라는 제 모습은 4년차인데 제가 생각하는 저는 현 직장에 들어온 후부터 일을 시작한 2년차다보니 간극이 큽니다. 더 열심히 하면 괜찮아질까요? 언젠가는 제 연차만큼의 일을 할 수 있을까요? 더 연차가 쌓이기 전에 기술적으로 믿음직한 동료가 될 수 있을까요? 시니어가 되었을 때 프로젝트 리딩을 제가 잘 할 수 있을까요? 연차는 쌓여가는데 너무 부족해서 마음이 조급해집니다. 정확히 뭐가 고민이다 말하기도 어렵네요. 제 자신에 대한 확신이 없습니다… 비슷한 고민을 했던 분들이 계실까요? 어떤 마음가짐을 가지는 게 좋을지 조언을 구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개발자

#4년차

#백엔드

#개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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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충이 필요해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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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 손정현 님의 답변 업데이트

js 라이브러리 프레임워크 선택 고민

현재 파견을 나와있는 상태입니다. 그런데 많이 급한건 아니고 본사쪽에서 node를 사용해서 서버를 띄우고 거기안에 간단한 게시판성 사이트를 만드려고 합니다. 현재 같이 일을 하시는 분이 react말고는다른 라이브러리를 사용하신적이 없기에 백엔드를 nextjs를 사용하려합니다. database도 사용을하려는데 java spring만을 사용해왔기에 javascript는 문법 살짝아는 정도 이고 지식이 너무 없기에 그래도 사용하고 있는 react기에 next js를 사용하려고 합니다 모르는건 생활코딩 강의를 보고 조금더 만들어나가려고 합니다 다른 방법은 pug nunjucks 라는 기술을 사용하려고 했지만 조금더 개발이 편한쪽은 최신기술쪽이라 생각을해서 좀 더 선택에 가까운 상황입니다. 같이 일하시는 분께서는 저에게 기술선택권을 넘겨주신 상황입니다. 선배님들께서는 이 상황에 어떤 선택을 하는게 좋을지 의견 듣고 싶습니다!

개발자

#react

#node.js

#next.js

#vue.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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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 유승윤 님의 새로운 댓글

프론트엔드 취준생 고민..,

안녕하세요! 프론트엔드를 공부 중인 한 대학생입니다. 현재는 휴학하고 부트캠프를 진행하면서 공부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공부를 하다보니, 최근 제 관심사는 오로지 취업입니다.! 신입으로서 취업에 대해 알아보니 주니어개발자로 취업을 할 떄, 성장가능성 + 기본적인 역량..?을 굉장히 보는 것 같았습니다. 취업을 하고 신입을 뽑을떄, 최소 어느 정도의 역량..?이 필요할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성장 가능성은 어떻게 어필하는게 취업에 유리한지도 궁금합니다! 마지막으로 신기술, 최신 트렌드 기술에 대한 고민이 있습니다. 리액트 쿼리나 MSW 등등....(제가 알고 있는 가장 유행하는 기술입니다ㅜ!!) 프론트엔드 진영에서 유행하고 인기있는 기술들을 파악하고 학습하는게 신입으로 취업할떄 중요한지 궁금합니다.

개발자

#프론트엔드

#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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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 Lee공룡 님의 답변 업데이트

백엔드 가려면 자바 스프링은 필수인가요?

웹 백엔드 생각하고 있는 3학년 대학생입니다. 노드와 몽고db로 게시판만들어보고 하면서 js가 저한테 맞다고 생각하고 공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국내 현실적으로 it분야에서 웹 분야가 1등이고 그 안에서 다시 자바가 압도적으로 1등으로 알고있습니다. 그 다음이 적은 점유율로 노드, 파이썬.. 그리고 노드로 모집하는 곳도 작은 스타트업이 아니면 기업, 프로젝트가 커지면 자바 스프링으로의 변환이 불가피 하다고 하더라구요. 물론 노드로만 취업할수 있는 기업도 있지만 스프링을 해두면 지원할 수 있는 곳이 노드에 비해 엄청 많아 지잖아요. 찾아보니 자바 스프링이 역사가 오래되고 노드는 계속 신기술이 나오고 스프링에 비해서 성숙도나 생태계는 낮기도 하고, 시니어들은 자바가 익숙하니까 자바가 점유율이 높은 거 같습니다. 노드를 하고싶어하면서 자바 스프링의 장점만 얘기하는 저도 이상하긴 한데.. 질문은 자바가 필수인가요? 라고하긴 했지만 현실을 피하고 싶어서, 자바가 하기 싫어서 '필수 아닙니다' 라는 답변을 듣고 싶어 하는 것일수도 있네요. 그래서 하기싫어도 올해 2학기 끝날때쯤부터 스프링을 공부할까 라는 생각도 있는데 스프링은 js에 비해 정이 안갑니다 이러고보니 답정너 질문이고, 질문의 의미가 없어지네요. 그냥 현직자분들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취업준비를 하는 입장에서 불안해서 쓰다보니 길게 써졌네요

개발자

#스프링

#node.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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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 익명 님의 질문 업데이트

중고 신입 - 진로 변경시 관련 스킬 역량이 없을 때

안녕하세요 SI 2년차 개발자입니다. si기업에서 2년동안 일하면서 제가 해온 것은 임팩트도 알 수 없고, 단순 코딩이라는 생각만 듭니다. 이 길은 제가 원하는 길이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저는 스타트업같은 다양한 최신기술들을 사용하여 성장해나가는 진로로 변경하고 싶습니다. (백엔드 개발자인데 사용 스킬들이 전혀 다른 진로로 전환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관련 스킬에 대한 프로젝트 경험이 없습니다. 그래서 이직에 대한 고민이 많은데, 제가 생각한 방향들은 이렇습니다. 1. 중고신입으로 들어가기 -> 이때에도 관련 스킬을 볼 것 같긴한데, 제가 해온 프로젝트들이 도움이 될까요? 2. 준비를 철저히 하고 (사이드 프로젝트 등), 경력을 가지고 들어간다. -> 이때 관련 스킬에 대한 경력이 아닌데, 경력으로 쳐줄지 의문입니다. 어떤 방법이 좋을지 선배님들께 질문드립니다.

개발자

#중고신입

#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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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 프레드윰 님의 새로운 답변

4년차가 되어가는 프리랜서개발자

기술적으로나 앞으로의 미래를 위해 내가 어떻게 공부를 하고 어떻게 준비를 해야하는지 걱정이고 고민이네요. 현재 프로잭트에서는 자바스크립트 자바 html css 제이쿼리 이정도만 하는데 이 부분들을 탄탄하게 만들지 다른 신기술들을 빨리 공부해야할ㅈ 모르겟네요~

개발자

#javascript

#java

#커리어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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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 joseph 님의 답변 업데이트

프론트앤드에 대한 소문들의 진위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컴퓨터공학을 공부중인 학부생입니다. 최근 진로관련한 결정을 하기앞서 궁금한 점이 생겨 질문드립니다. 우선 저는 학교에서 강의를 들으며 팀프로젝트를 진행했었고 그중에서 프론트앤드를 담당하여 리액트로 수행했습니다. 공부하면 공부할수록 프론트앤드는 사용자에게 직접적인 경험을 선사해주므로 참으로 매력적으로 느껴졌습니다. 사실 디자이너를 따로 구하지 못했기에 ui/ux적인 부분도 제가 맡아서 수행했습니다. 어떻게 보면은 저는 제대로된 프론트앤드를 아직 경험하지 못한걸수도 있습니다. 제가 느낀 매력은 프론트앤드가 아니라 ui/ux적인 부분일수도 있겠다라는 생각도 잠시. 최근에 앱개발과 관련된 강의를 수강하면서 플러터를 이용한 실습을 진행하였는데 역시나 저는 프론트앤드쪽이 잘 맞다는 생각을 다시한번 했습니다. 그런데 최근들어서 여러 소문들에 주춤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1. 프론트앤드는 비개발자/비전공생이 쉽게 접근하기에 좋은, 진입장벽이 낮은 분야이다. 2. 연차가 쌓였을때 신입과의 기술 격차가 백앤드나 다른분야에 비해 차이가 작다. 3. 백앤드같은 다른분야에 비해 계속해서 신기술이 빠르게 나오기 때문에 최신기술을 계속 찾아보고 익혀야한다. 4. 코드수명이 백앤드에 비해 짧다. 5. 코드를 유지보수하기보다는 아예 갈아엎고 새로 만드는 편이다. 또한 제 생각은 기업입장에서는 돈이 제일 중요한데 프론트앤드에서 연차에 따른 실력차이가 크지않고 그에 따른 결과물도 엄청난 차이를 보이지않는다면 몸값이 높은 경력직보다는 중고신입을 쓰지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 질문드리는 것은 1) 위와 같은 소문들에 대해서 현업에 종사하고 계시는분들의 생각은 어떠한지 궁금합니다. 2) 또한 비전공자와 전공자의 프론트앤드 개발자 차이가 CS 지식일텐데 그것이 얼마나 현업에서 차이를 주는지도 궁금합니다. 너무 어리석은 질문 죄송합니다.

개발자

#프론트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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