有料会員向けサービス 朝刊・夕刊:日経電子版
日本経済新聞
<뉴노멀 시대의 주택은 어떻게 변하고 있나> 코로나 확산을 배경으로 재택 근무 및 감염 방지에 대응한 주택과 설비의 공급이 잇따르고 있다. 오픈하우스가 5월에 실시한 조사에 의하면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약 80%의 사람이 ‘집의 설계 및 인테리어를 포함하여 집 안 환경을 개선하고 싶다’고 회답하였고, 집에서 업무가 가능한 분리된 공간이 있으면 좋겠다고 답한 사람도 약 80%에 달하였다. [사례 1] - 치바현에 건설 중인 대규모 아파트에는 거실이나 침실의 일부분에 책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카운터를 설치할 수 있다. 재택근무를 하는 주민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 대처이다. 공용부분에는 코워킹 스페이스도 만들었다. - 미츠이 부동산도 이번 가을에 판매를 시작하는 대형 아파트의 공용 공간에 텔레워크용 공간을 만든다. 약 90평의 공간에 개인 작업실 뿐만 아니라 회의실도 준비한다. 아파트 구매자에게는 방을 업무실로 변경할 수 있는 ‘서재방 플랜’도 제안한다. [사례 2] 뉴노멀 시대에 테마가 되는 것은 '비접촉'이다. - 2021년 요코하마시에 완공 예정인 신축 아파트에는 비접촉 엘리베이터를 도입한다. 적외선 빔 센서를 사용하여 ‘비접촉 버튼’에 손을 대면 엘리베이터를 부르거나 가고자 하는 층을 지정하는 것이 가능하다. 사전에 엘리베이터의 혼잡도를 파악하는 것도 가능하다. - LIXIL은 현관 문을 만지는 일이 없이 리모콘으로 문을 잠그거나 여는 조작이 가능한 시스템을 출시 [사례 3] 코로나 감염 예방을 위해 환기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창문을 열지 않고도 께끗한 공기를 집 안으로 끌어들이고 쾌적한 습도를 유지하는 환기 및 공조 시스템을 설치한 주택을 선보였다. 또한 현관들 들어서자 마자 손을 닦는 시설을 설치하며 집에 돌아온 후 바로 손을 씻거나 가글을 할 수 있도록 한다.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집에 불만을 가진 사람이 늘고 있다. 텔레워크에 대응한 설계, 코로나 감염 대책이 가능한 설계가 향후 주택의 판매를 촉진하는 키가 될 것으로 보인다"
2020년 10월 7일 오전 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