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살 중학생에게 주는 조언 (엔비디아 창업자 젠슨 황)

엔비디아 젠슨 황도 그렇고, 스페이스 X(테슬라) 일론 머스크도 그렇고... 항상 그들은 자신의 정체성을 정의할 때... '경영자' 이기 전에 '엔지니어'라고 한다. 문제를 푸는 사람이라고... 이 간단한 생각의 차이가 누적되면, 큰 차이를 만들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엔비디아 젠슨 황과 관련된 책이 없어서 아쉽다. 찾아봤는데, 제대로 된 작가가 깊이 있게 커버한 책이 한국어로도 (영어로도) 아직까지는 못 찾아서... 곧 나올 테니, 어떻게든 이 사람에 대해서 공부해 보려고 한다. 말 한마디, 한마디에 배울게 참 많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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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6일 오후 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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