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폴이 지금까지 해외 문화를 이용해 콘셉트화해 왔는데 그게 맞는 것인지 의문이 들었다. 우리나라가 가진 정서와 문학, 철학 등을 통해 우리들만의 얘기, 빈폴만의 얘기를 만들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서 전체적인 리뉴얼 방향을 정했다" 디자이너 정구호가 '빈폴' 브랜드에 물었다. 너는 누구지? 어떤 브랜드로 남아야 하지? 그가 찾은 답은 '한국'이었다. 과거의 스타일을 현대적으로 해석하는 것은 빈폴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었다. 정구호가 공헌해온대로 '이름빼고 다 바꾼' 빈폴이 공개되었다.

서른살 빈폴의 `젊은 변신` 한국감성으로 갈아입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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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살 빈폴의 `젊은 변신` 한국감성으로 갈아입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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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16일 오전 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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