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어의 매출이 +493%가 증가했고 쏘스뮤직의 매출은 +170% 증가했다. 뉴진스 데뷔가 2022년 7월이고, 르세라핌 데뷔가 2022년 5월이다. 데뷔한 지 2년도 안된 아이돌이 합산 1,600억원의 매출과 387억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


- 어도어 2022년 매출/당기순이익 : 186억/-32억(적자)

- 어도어 2023년 매출/당기순이익 : 1,103억/265억(흑자전환)

- 쏘스뮤직 2022년 매출 : 226억/-63억(적자)

- 쏘스뮤직 2023년 매출 : 610억/122억(흑자전환)


뉴진스와 르세라핌이 좋은 퍼포먼스를 내고 있다는 것은 알았지만 매출 성장속도가 이 정도로 빠를 것이라고는 생각을 못했던 것 같다. 또한 2년 만에 회사를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시켰고, 당기순이익률도 어도어가 24%, 쏘스뮤직이 20%에 달할 만큼 훌륭한 성적표를 만들어냈다. 두 회사가 상장사였고 대략 30배 정도의 PER multiple을 적용하면 어도어가 8,000억, 쏘스뮤직이 3,600억 정도가 된다. 하이브의 시총이 8조 원에 이 둘 밸류 1.16조원이 어떻게 반영되어 있을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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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감사보고서에서 만난 뉴진스, 르세라핌의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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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감사보고서에서 만난 뉴진스, 르세라핌의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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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25일 오전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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