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잡스가 사랑한 의사결정 구조 : DRI
7개월 만에 유저 500만 명 모은 AI 서비스의 성장 전략
적극적인 오너십을 바탕으로 일하며 결과를 내주길 바람
DRI : Directly Responsible Individual. 애플이 개념화하기 시작
잡스가 책임자를 두기 위해 DRI 개념을 사용
전략을 구상한 팀원 vs 의사결정을 해준 팀장. 누구 잘못인가? => 상위 직급이 아니라 제일 잘 아는 사람이 해야지!
DRI의 3가지 변수 : 결정, 실행, 책임
DRI의 핵심 = '의사결정을 하는 사람과 = 실행하는 사람과 = 그 실행의 결과에 대해 책임을 맡아야 하는 사람'
DRI에서 “책임”의 영역은 “탓” 이 아니라 “배움”의 주체를 정하는 관점
가설을 검증하는 구조로 가는 의사결정이라 특릴 확률이 더 높음
책임은 뒤집어 쓰는 것이 아니라 배움의 주체가 책임의 주체
한 번 배우고 끝나는 식은 안됨
DRI를 도입하기 어려운 경우
문화로 자리 잡기 쉽지 않음
다음과 같은 일이 발생
“당신이 ‘우리 조직은 DRI가 실무자에게 있다’고 했으면서 왜 나는 당신을 설득하는 데에 더 많은 시간을 들여야 하나요? 답정너 아닙니까?”
이런 경우
회사가 팀원에게 아직 DRI를 줄 정도로 신뢰하지 못했는데, 있다고 생각하는 경우
고객의 니즈나 논리적 가설을 통해 의사 결정을 전하는게 아닌 경험이나 주관으로 일을 끌고 가는 경우
직관을 통핸 의사결정. 이럴 때 와일드 카드를 사용해서 가끔은 꺾을 수 있음. 그러나 이걸 당연하게 생각하지 말고 충분히 미안해야 함
DRI 프레임워크로 일할 때 경계하는 것은 조직의 의사소통을 수직적으로 만드는 것. 결정은 수직이 맞음. 그러나 소통도 수직이면 말을 꺼내지 않음
진정 위대한 조직은, 의사는 수평적으로 하고 결정은 수직적으로 하는 구조에서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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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25일 오전 1:21
국가의 원칙 중 하나인 삼권분립(입법부, 행정부, 사법부를 나눔)과는 다르게 모든 권한을 한 개인에게 집중하는 점이 흥미롭습니다. 나부터 의사결정, 실행, 책임의 순서로 반복해서 일을 하면 회사에도 주인의식 문화를 적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