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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적인 프로세스 만들기의 두번째 단계, 리서치(Research)입니다.
리서치(Research)는 첫번째 단계인 포커스(Focus)의 자원을 관리하는 역할을 합니다.
리서치(Research)는 탐구와 관찰을 통해 필요한 정보를 검증하는 활동입니다. 어떻게 하면(How)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을지 인터넷, 지인, 책을 활용하여 조사하는 단계인 것이죠.
앞에서 포커스(Focus)가 선택한 하나에 집중하고 나머지 다른 것들을 포기하는 단계라면,
리서치(Research)는 원하는 결과에 포커스(Focus)해야 하는 데 필요한 자원을 객관적으로 판단하는 단계입니다.
예를 들어 리서치 결과, 이번 시험 점수에서 90점 이상 받기 위해 공부해야 하는 절대 시간은 최소 5시간 이상입니다. 그 이유는 지난 번에 시험을 친 친구가 5시간 공부했더니 92점을 받았다고 했기 때문입니다.
그럼 이런 생각이 드실거에요.
"그렇다면 리서치(Research)를 포커스(Focus)보다 먼저 하면 되지 않나?
먼저 필요한 시간을 먼저 알아보고 그 뒤에 집중하면 되잖아?"
저도 예전에 그런 생각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거 아세요?
리서치(Research)는 포커스(Focus)라는 목표가 있을 때 가장 큰 효과를 발휘합니다.
포커스(Focus)로 모아진 그 초점에 리서치(Research)를 집어넣을 때, 인간의 창의력은 극적으로 높아집니다.
반대로 리서치(Research)를 먼저 하고 목표를 정하면, 포커스(Focus)를 하기가 생각보다 힘듭니다. 그리고 포커스(Focus)가 흐려지는 현상도 발생합니다.
조사를 하다보니 이게 더 좋아보이는데?
조사를 하다보니 이게 더 편해보이는데?
그러다가 다른 목표치로 빠지게 됩니다. 이번 시험에는 90점이 아니라,
80점만 받기로 합의점을 찾는거죠.
하지만 그건 정말 우리가 원하는 목표가 아닐 가능성이 큽니다.
#데이터리차드 #라이프해킹 #라이프엔지니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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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27일 오전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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