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과 알리의 살벌한 쩐의 전쟁

쿠팡과 알리가 '쩐의 전쟁'을 벌이고 있네요..

11억 달러, 3조, 정말 듣기만해도 입이 벌어지는 단위의 숫자입니다..ㅋㅋㅋ

이커머스 업계의 전쟁이 심해지고 있는데 쿠팡과 알리 투톱체계를 무너뜨릴 새로운 강자가 등장할지, 아니면 한동안은 이 구도를 유지해갈지 의문이 듭니다ㅎㅎ

게이미피케이션으로 급부상했던 올웨이즈도 주춤하고 있는 만큼 새로운 커머스 플랫폼이 등장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나가는게 참 쉽지는 않은 것 같아요🤔

*아티클 요약*
1️⃣ 과감한 투자의 알리, 한국 시장에 3년 동안 11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결정, 국내 통합 물류센터를 구축해 국내 커머스 시장을 직접적으로 공략

2️⃣ 알리에는 쿠팡과 갈등을 빚던 CJ제일제당을 비롯해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등이 이미 입점. 자영업자와 중소기업의 입점도 이어지고 있음. 입점 판매 수수료가 없고 해외 진출 기회가 될 수도 있는 이점, 그리고 알리가 수년 내 쿠팡을 뛰어넘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

3️⃣ 쿠팡의 전략은 전국을 '쿠세권'으로. 전국 인구 100% 로켓배송 적용을 목표로 알리보다 2배 많은 3조원을 3년간 물류 사업에 투자하기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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