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화 김우재 외 8명, '나는 팀장이다'
Brunch Story
드디어 길면 길고 짧으면 짧았을
"가장 쉽게 배우는 리눅스, 기초부터 DevOps 실무까지!" 강의를 완강했다.
16시간만에 리눅스 기초부터 기본까지 뗄 수 있는 강의.
사실 16시간이라 함은,
주말 이틀에 8시간씩만 듣게 된다면
이틀만에 리눅스 기본을 배울 수 있다는 이론이 성립된다.
하루만에도 가능하다.
모든 실습은 터미널을 자유자재로 올려다볼 수 있어야 편하니,
윈도우 사용 중이라면, Ubuntu-Desktop.iso 라는 이미지 파일 다운을 추천하고
맥OS 사용 중이라면, Ubuntu-Surver.iso 이미지 파일만 다운 받을 수 있을텐데
이때는 Surver 버전으로 가상 머신 만든 뒤, Desktop으로 바꾸는 명령어를 사용해야 한다.
sudo apt update // apt 패키지 업데이트 명령어
sudo apt-get install ubuntu-gnome-desktop // Desktop 설치 명령어
약 2주간 진행한 리눅스 강의 중, 마지막 수업의 퀴즈를 풀었다.
16차시나 되는 강의를 달려오면서도
모든 강의가 기억에 남은 이유는 퀴즈가 가장 큰 부분을 차지했다.
틀렸다면 오답을 보여주는 부분에서 기억이 남고,
맞았다면 맞았기 때문에 기억에 남는다.
더군다나 나는 현재 Notion을 주로 사용하는 학생으로써,
이 강의도 모두 Notion에 정리하고
퀴즈 부분도 그대로 옮겨 오답 정리를 해놓았다.
강의 기간이 끝난 이후를 생각해서
Notion에 강의 내용을 자세히 정리해놓고
강의 자료도 함께 올려두면 나만의 완벽한 강의 노트가 완성되어있다.
아무래도 나는 코드 자체와 친하지 않은 터라
코드를 작성해야 하는 챕터에서 애먹을 거라 생각했는데
선생님께서 무척 쉽게 설명해주셔서 금방 이해하고 넘어갈 수 있었다.
수업을 진행해주신 선생님은
처음과 끝까지 같은 템포로 똑같은 눈높이에서 설명해주신다.
나의 부족한 이해력으로도 굉장히 쉽게 따라갈 수 있게 해주신 분.
이것 외에도 해커스 HRD 홈페이지에 여러가지 IT 수업이 많아서
해당 분야의 전공인 학생이나,
전공을 확정하거나 전공에 대하여 궁금한 중/고등학생 친구들이 입문하기에 좋을 것 같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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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9일 오전 6:05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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