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2003년 한 인터뷰 내용 중 일부입니다. 그는 단순한 아이디어를 완벽하게 구현해내는 것이 뭔가 엄청난 아이디어를 꺼내놓고 복잡하게 풀어가는 것보다 훨씬 낫다고 해요. 그는 사람들이, 심지어 직원들이 “아니 요즘 다들 이런 저런 거 한다는데요. 우리도 할 수 있잖아요. 왜 하지 않는 건가요?”라고 지속적으로 물었지만 단순히 ‘할 수 있다’는 이유로 제품을 만들지 않았다고 해요. 대신 그는 ‘회사로서 결정해야 한다’는 철학을 세웠고 여기 집중하려고 노력했어요. 


그러면서 그는 엔비디아로 세상을 바꿀 테지만 갑작스러운 변화가 아닌 50년 동안 서서히 바꾸는 방향을 택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더불어 킬러 제품을 만들고 싶은 것이 아니고 승리하는 제품을 만들고 싶다고도 이야기했고요. 승리하는 것의 목표는 ‘다시 시작할 수 있기 위함’이라고 말했어요.  


세상에 번지르르한 말은 많지만, 사실 엔비디아만큼 큰 기업의 대표로서 이렇게 ‘느린 성장을 원한다’고, ‘킬러 제품을 만들고 싶지 않다’고 당당하게 말하기는 힘들고요. 실제로 신중하기는 더더욱 어려운데요. 젠슨 황에게는 맹목적인 성장만을 추구하지 않고 깊이 사유할 수 있는 힘이 있다는 것은 확실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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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10일 오전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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