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여 년의 노하우가 돋보이는 부분은 최종 조정 단계에 있다. 감독이 60세 이상이면 10% 감점한다. 감독의 생각에 주위 사람들이 이견을 내기 어려워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라고 한다. 반대로 30·40대 감독의 데뷔작이면 10% 가산점을 준다. 젊은 의욕으로 만들어 성공 가능성이 올라갈 것으로 본다. 출연 배우나 감독이 직전에 3번 연속으로 흥행작을 만들었으면 10% 깎는다. 지나친 자신감 역시 위험 요소로 친다. 반대로 직전 작품이 폭망한 감독이면 10% 가산점이 부여된다. 이번엔 반드시 성공하겠다는 각오로 작업할 확률이 높아진다. 배우나 감독·제작사가 혈연·지연·학연 등 특수 관계인 경우도 10% 감점한다. 이 같은 미세 조정 단계를 거쳐 최종 점수가 100점 만점에 65점 이상이 돼야 투자 대상으로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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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세 이상 감독은 10% 감점, 전작 망했으면 가점... 수익률 176%의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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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세 이상 감독은 10% 감점, 전작 망했으면 가점... 수익률 176%의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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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14일 오후 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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