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로서 적지 않은 세월을 보냈음에도,
아직도 모르는게 많습니다.
(너~무 많습니다.)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지만
저는 벼가 아니라 ㅂ ... 인것 같습니다.
언제 익을지 모르는 ㅂ은 계속 살아나가고 있습니다.
'좋은 개발자' 가 되는 건 태양이 지구를 삼키는 날과 같겠지요. 그저 꿈만 같습니다.
아직은 가야할 길이 멀고 그 끝은 영영 오지 않을 것만 같네요.
좌절한다거나 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저 학습하고 그저 탁마하고
그저 기다리고 그렇게 할 뿐입니다.
아직은 개발이 즐겁다고 생각하기에.
이 먼 여정을 계속해서 정진하는 여러분들도
앞으로도 제게 많은 가르침을 주시고
부디 지치지 마시고 적절한 때에, 적절한 날에 자기 완성을 이루어 내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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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15일 오후 3:25
안녕하세요.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정환님에게 이력서 피드백을 요청드렸었는데, 피드백주신 덕분에 이력서 수정하고 회사에 5월부터 풀스택개발자로 회사에 다니고 있습니다. 채팅기능이 사라져서 연락드릴 방법이 없어 댓글로 남깁니다! 개발관련해서 이런저런 얘기 나누고 싶은데 dongmay_ 디스코드 친추해주시면 메시지 드리겠습니다:)
@서동현 정말 축하드립니다! 좋은 결과가 있어 다행이네요 제가 디코는 잘 써본적이 없어서(^^;) 설치하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서동현 디코(hwan2272) 친추 보냈습니다. 카톡도 친추했구요. 확인해주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