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이 '더현대 글로벌'을 만든 속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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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진출을 지원하며 브랜드와 친밀해지려면 더 많이 투자해야 할 겁니다
[아티클 3문장 요약📑]
1️⃣ 더현대 서울과 대구에 이어 새로운 더현대 시리즈로 등장한 것이 바로 더현대 글로벌, 오프라인 매장이 아니라 K-패션과 K-콘텐츠의 글로벌 진출을 돕는 무형의 플랫폼으로, 특히 해외 유명 리테일 기업들과 협업하여 오프라인 접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2️⃣ 사실 현대백화점은 이미 수년 전부터 다른 유통업체와 달리 무리한 플랫폼 기업 전환 보다는 콘텐츠 확보에 집중해 왔고, 이렇게 브랜드들의 해외 진출을 도우며 더욱 더 자신들에게 락인 시키기 위해 더현대 글로벌을 론칭한 것으로 보입니다.
3️⃣ 다만 아쉬운 건 타이밍으로, 다른 경쟁 백화점은 물론 온라인 플랫폼들이 이미 유사한 모델을 선제적으로 도입하였는데, 후발주자인 현대백화점이 이들과 경쟁하여 승리하려면 지금처럼 외주가 아니라 핵심 역량을 내재화 하는 등의 보다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묘한 관점➕
브랜드들의 해외 진출을 돕는 것은 이제 대단히 일상적인 일이 되어 버렸습니다. 다만 정말로 여기에 진심으로 참여하여, 투자를 단행하는 곳은 많지 않은데요. 해외 에이전시 등에 아웃소싱을 하는 것이 아니라 정말 핵심적인 역량을 갖춘 곳 만이 결국 살아남아 원하는 뜻을 이루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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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15일 오후 11:53